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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8(월)

일기장 2008년 12월 8일 월요일 날씨 : 예전보다 낫지만 그래도 추움. 제목 : 영화 오늘은 어머니의 도움으로 6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세수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된장찌개와 계란찜이었다. 그런데 된장찌개의 두부는 알고 보니 내가 먹을 생식용 두부였다. 그래도 이미 쓰였으니 어쩔 수 없었다. 밥을 다 먹은 다음 후식으로 꿀물을 타서 마셨다. 그리고 이빨을 닦고 교복을 입었다. 그리고 학교에 갔다. 학교는 3학년을 제외하고 시험 기간이었다. 교실에는 아무도 없어서 나 혼자 문을 따고 불을 키고 난방을 했다. 그리고 책을 읽었다. 제목은 오영수 교수의 ‘매직 경제학’이었다. ‘경제학 갤러리’의 전 편이다. 경제의 본질에 관해서 더 자세히 나와 있다. 슬슬 아이들이 들어오고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일기장 2020.02.18

2008.12.07(일)

일기장 2008년 12월 7일 날씨 : 맑으나 매우 추움 제목 : 무제 ♥ 쓰고 보니 일기가 짧다. 시간있을 때 많이 써두지 않아서 그렇다. 시간 배분도 잘하자. 오늘은 9시 40분쯤에 일어났다. 언제나 휴대폰은 울렸지만 잠에 취한 나는 끄고 다시 자버렸다. 이대로 가다간 내 소중한 시간이 허무하게 사라져 버릴 것 같다.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생태찌개에다가 아몬드를 넣고 볶은 멸치조림이었다. 국그릇을 가져오지 않아서 그냥 밥그릇에다가 말아먹었다.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꿀물을 마셨다. 이빨을 닦고 책을 보았다. 경제학 갤러리의 3분의 2지점까지만 보고 끝냈다. 더 이상 끝까지 볼 자신이 없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책을 2권만 빌려오는 건데.. 나는 거실에서 누나와 같이 ‘출발 비디오여행’..

일기장 2020.02.18

2008.12.06(토)

일기장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날씨 : 맑으나 매우 추움. 제목 : 학교 안 가는 날 오늘은 어머니와 휴대폰의 도움으로 일어났다. 내가 어제 6시에 깨워달라고 메모지를 남겼기 때문이다. 그것 말고도 어머니는 내게 일을 시키기 위해 깨우셨다. 일어나서 씻고 아침밥은 카레로 먹었다. 후식은 사과였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그리고 옷을 입고 이물을 개고 바로 성남빌딩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머니께서 조금 있다가 가라고 하셨다. 나는 일을 하는 대신 5000원을 달라고 하였다. 갈 때 5000원을 주시고 7시 30분쯤에 출발했다. 성남빌딩 5층 현관문을 열어주고 관리실 문을 연 다음 어머니께 전화를 했다. 어머니께서는 관리실 열쇠로 회의실을 열고 유리창을 유리세정제와 걸레로 닦으라고 하셨다. 그대로 ..

일기장 2020.02.18

2008.12.05(금)

일기장 2008년 12월 5일 금요일 날씨 : 맑으나 매우 추움. 제목 : 학교 안 가는 날 아~~ 오늘은 무려 10시에 일어났다. 어머니도 깨워주지 않으시고 출근하셨다. 휴대폰 자명종도 울렸으나 내가 일어나서 껐다. 그러고 바로 일어나야 하는데 머뭇거리다가 잤다. 조금 있다가 아버지께서 내 얼굴의 여드름을 짜주셨다. 그 때 일어났어야 하는건데.. 여드름 짜는게 너무 아팠고 피도 많이 흘러나왔지만 피곤해서 그냥 잤다. 4시간이나 더 자서 기분은 좋지만 그 시간이 아깝다.. 일어나서 내 얼굴의 피를 닦기 위해 세수를 했다. 그리고 내 방의 이불을 걷고 물을 마시고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아침 겸 점심밥은 시래기국과 고등어조림과 계란찜이었다. 계란찜은 다 먹고 매우 맛있게 먹었다. 이빨을 닦고 성남빌딩에 ..

일기장 2020.02.18

2008.12.04(목)

일기장 2008년 12월 4일 목요일 날씨 : 비 옴(많이) 제목 : 상담 오늘은 5시 30분쯤에 일어났다. 아버지께서 곤히 자는 나를 깨우셨기 때문이다.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드리고 인터넷을 켜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했다. 그런 다음에 6시가 되자 확인을 눌렀는데 이용자가 많아서 안된다고 했다. 계속 눌러봐도 안된다는 응답만 떴다. 그래서 나는 씻으러 가고 반복작업은 아버지께서 하게 되었다. 누나도 누나방에서 하고 계셨는데 20분만에 성공했다. 다년간에 걸쳐 노하우가 쌓인 것이다. 누나는 정말 대단하다. 세수를 하고 아침을 먹었다. 아침밥은 사골국이었다. 파가 매우 많았지만 어제 꽃동네에서 한 약속이 생각나서 전부 마셨다. 아침밥을 먹으면서 어머니, 아버지와 대화를 했다. 대학교 문제였다. 쉽..

일기장 2020.02.18

2008.12.03(수)

일기장 2008년 12월 3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제목 : 귀환 ♥ 내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잘못 쓸 수 있으니까 양해바란다. 그리고 외할머니께서 자꾸 괴롭히신다. 나 좀 내버려 둬~ 오늘은 6시 20분에 일어났다. 꽃동네 일정에 따른 기상시간이다. ‘아름다운 세상’노래에 맞춰서 일어났다. 일어났더니 자고 있는 애들이 더 많았다. 어제 쉬었던 목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몸을 추스르고 세수를 하러갔다. 이빨을 닦고 세수를 하고 숙소인 107호로 돌아왔다. 옷을 입고 기다리니 밥을 먹으라는 방송이 나왔다. 아직 준비된 아이들이 없어서 나와 재영이가 밥을 먹으러 갔다. 그래서 아침밥을 일찍 먹고 방에서 기다렸다. 청소도 하고 이불도 갰다. 인원이 많아서 이불이 많았다. 무거운 이불을 개고 나서 옆방으로 모..

일기장 2020.02.18

2008.11.30(일)

일기장 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날씨 : 맑음 제목 : 할머니 오늘은 제대로 쉬는 일요일이다. 그래서 아침 6시에 모닝콜이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9시쯤에 일어났다. 일어나니까 코가 막히고 목이 아팠다. 감기였다. 어제부터 감기증세가 보이더니 기어코 걸리고 말았다. 나는 가래를 뱉고 세수를 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밥을 먹었다. 한 숟가락 덜어서 어머니께 드리고 먹었다. 아침은 구수한 청국장이었다. 반찬이 김치밖에 없었기 때문에 더 꺼내왔다. 밥을 먹고 후식으로 아버지께서 시골에서 가져오신 꿀을 먹었다. 꿀을 3~4숟가락 퍼서 그릇에 담은 다음 뜨거운 물을 풀어 숟가락으로 저은 뒤 떠먹는 것이었다. 매우 맛있었다. 먹고 밥상을 닦고 이빨을 닦았다. 그리고 설거지를 했다. 오랜만에 도마를 정성..

일기장 2020.02.18

2008.11.29(토)

일기장 2008년 11월 29일 토요일 날씨 : 맑음(비가 온다고 했는데..) 제목 : 무제 오늘은 꽤 일찍 일어났다. 어제 방송댄스를 했는데도 머리가 아프지 않았다. 대신에 하체가 쑤셨다. 어제 샤워를 하지 않아서 머리가 간지러웠다.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양념고기였다. 나는 요즘 들어서 육식을 피하려고 고기는 먹지 않았다. 그리고 된장국이 나왔는데 벌써 2~3일 전에 만들어진 거라서 짜고 뒷맛이 썼다. 하지만 국을 다 먹고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 한 접시와 사과 몇 조각을 먹고 이빨을 닦았다. 밥을 먹는 동안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나와 신세계백화점에 같이 가기를 원하셨다. 나는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왜냐하면 친구와 약속이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

일기장 2020.02.17

2008.11.28(금)

일기장 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날씨 : 화창하다.. 제목 :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오늘은 아침 일찍 5시 55분쯤에 일어났다. 왜냐하면 어머니께서 박물관 견학 가는 것을 알 고 계시기 때문이다. 몸이 잠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세수를 하고 밥을 먹었다. 오늘 아침밥은 어묵국과 조기였다. 아침밥은 대체로 맛이 있었다. 이빨을 닦고 사복을 입었다. 그리고 간편하게 출발했다. 그런데 오늘 비가 올 줄 알고 우산을 가지러 집으로 되돌아갔다. 그리고 다시 또 집으로 갔다. 왜냐하면 장소를 서 놓은 종이를 깜박했기 때문이다. 그 일 때문에 시간을 10분 정도 지체했다. 그리고 영등포역으로 갔다. 영등포지하상가로 가서 영등포역을 탔다. 1호선에서 서울역 쪽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그리고 용산에서 내려서 중앙선..

일기장 2020.02.17

2008.11.27(목)

일기장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날씨 : 아침부터 비 제목 : 무제 오늘은 6시 5분쯤에 일어났다. 머리가 아픈지 자꾸만 더 자고 싶었다.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밥을 먹었다. 오늘 아침은 된장찌개였다. 먹고 이빨을 닦고 교복을 입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준비해주신 두통약을 먹었다. 그리고 그냥 학교에 가고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어짜피 9시까지라면서 그냥 쉬었다가 같이 나가자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내 방 베게에 누웠다. 그리고 20분쯤 지나서 어머니와 같이 나갔다.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었다. 어머니와 나는 영일시장 사거리에서 헤어지고 나는 학교에 갔다. 오늘도 교실에는 1명밖에 없었다. 나는 경제학갤러리를 읽었다. 시간이 지나서 아이들이 도착했다. TV를 키고 시끄럽게 해서 집중할 수가 ..

일기장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