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1

2008.12.18(목)

일기장 2008년 12월 18일 목요일 날씨 : 꽤 추움. 제목 : 병간호 오늘도 6시에 일어난 나는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조개국과 꼬막, 생선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우유 한 잔을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요즘 들어서 혀를 닦기가 어렵다. 혀 가운데를 긁으면 아픈데 너무 많이 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옷을 입고 성남빌딩에 갔다. 성남빌딩 문을 따고 관리실에서 청소도구를 가지고 청소를 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고 박지희 선생님이 가르쳐주셨던 요가를 해봤다. 굳어있던 어깨가 많이 풀렸다. 벤처빌딩으로 가서 원장님께 인사하고 청소를 했다. 3층, 4층 청소를 하고 1층 유리문을 닦고 수성빌라로 갔다. 정성스럽게 정문을 닦고 그 주변을 ..

일기장 2020.02.19

2008.12.17(수)

일기장 2008년 12월 17일 수요일 날씨 : 추움. 제목 : 충격과 공포 오늘은 6시 5분에 일어났다. 요새 왜 이렇게 잠이 많아졌는지 모르겠다. 일어나서 세수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구수한 된장찌개와 생선찜이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배였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 이불을 개고 옷을 입고 열쇠를 받았다. 그리고 성남빌딩으로 출근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유리창과 거울을 닦았다.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본 뒤에 벤처빌딩으로 출발했다. 계단을 청소하시고 있는 원장님께 인사하고 유리창과 거울을 닦았다. 그리고 빗자루와 쓰레받기와 걸레와 유리세정제를 들고 수성빌라로 갔다. 정문과 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벤처빌딩으로 돌아오니 복사기에 어머니 가방이 있었다. 걸레와 유리..

일기장 2020.02.19

2008.12.16(화)

일기장 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날씨 : 구름이 낌.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이번에도 어머니의 도움이 컸다.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밥그릇까지 차려져 있어서 한 입 먹었는데 까먹고 밥그릇 덜어내는 것을 잊었다. 아침식단은 미역국과 황태찜이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 이불을 개고 옷을 입고 열쇠를 들고 회사로 갔다. 성남빌딩에 도착해서 경비 아저씨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5층으로 걸어 올라가서 문을 따고 불을 키고 이번엔 크리스마스트리를 켰다. 예상대로 징글벨이 나왔다. 소리만 끄고 유리창을 닦았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 보면서 잠시 쉬다가 벤처빌딩으로 출발했다. 벤처빌딩에서 원장님께 인사하고 유리창을 닦았다. 그리고 빗자루와 쓰레받기와 걸레를 들고 수성빌라..

일기장 2020.02.19

2008.12.15(월)

일기장 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무제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모닝콜이 내 잠을 깨우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일어났다. 세수를 하고 꿀물을 마셨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된장찌개와 고등어였다. 맛있게 먹고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 조각을 먹었다. 그리고 이빨을 닦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들어갈 때 경비 아저씨께 인사를 못 드렸다. 성남빌딩 5층에서 문을 열고 불을 켜고 청소를 했다. 그리고 여자화장실에서 어머니께 물이 샌다는 것을 알려드렸다. 다 하고 내려와서 경비아저씨께 인사를 하고 일찍 벤처빌딩으로 갔다. 원장님은 문 밖에서 빗자루로 길을 쓸고 계셨다. 인사를 하고 올라가서 복사기 밑의 청소도구로 유리를 닦았다. 그리고 빗자루..

일기장 2020.02.19

2008.12.14(일)

일기장 2008년 12월 14일 일요일 날씨 : 꽤 추웠음. 제목 : 재미있는 날. ♥ 추신 : 내 방 식물을 아끼고 사랑한다. 물도 제때 준다. 자의반 타의반이지만 이미 내 방에 있으니 나에게 책임이 있다. 오늘은 8시 15분에 일어났다. 휴대폰은 울렸는데 내가 잠에 푹 빠졌던 모양이다. 어머니께서 깨워주셔서 겨우 일어났다. 어머니는 아직도 온몸이 아프시다. 하혈도 하신다. 어떡하나.. 세수를 하고 꿀물을 마셨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생태찌개를 먹었다. 후식은 사과였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어머니께서 오스트레일리아를 오늘 보자고 하셨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검색해 보았다. 괜찮아 보였다. 그리고 책을 읽었다. 매직 경제학을 마침내 전부 읽었다.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

일기장 2020.02.19

2008.12.13(토)

일기장 2008년 12월 13일 토요일 오늘은 6시 5분에 일어났다. 6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어머니께서 불을 켜주셔서 일어날 수 있었다. 일어나보니 어머니께서 내 옆에 누워계셨다. 그러더니 오늘은 몸이 좋지 않다며 회사에 출근 할지 안 할지 모르겠다고 하신다. 나는 씻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어묵국과 달걀말이, 멸치볶음이었다.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사과를 먹었다. 이빨을 닦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 열쇠와 돈을 받고 어머니의 당부를 들었다. 회사 다 정리하면 가지 말고 회사에 남아있으라는 부탁이었다. 인사를 하고 회사로 갔다. 성남빌딩으로 가서 관리실문을 열고 열쇠를 꺼내 회의실 문을 열었다. 불을 키고 유리창 닦기를 하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그 곳에서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유리창 닦기를 했다. ..

일기장 2020.02.18

2008.12.12(금)

일기장 2008년 12월 12일 금요일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휴대폰이 울려서 일어나 보니 어머니께서 들어오셔서 불을 키셨다.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은 카레와 계란찜이었다. 후식으로는 사과가 나왔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고 옷을 입었다. 그리고 7시 20분에 나갔다. 성남빌딩으로 가서 이번엔 빠뜨리지 않고 문 열고 청소했다. 그리고 어머니께 전화를 하니 어머니께서 내가 알아서 판단하라고 하신다. 그래서 벤처빌딩으로 갔다. 가는 도중에 어머니를 만났다. 일찍 갔더니 원장님께서는 아직 청소를 하고 게셨다. 원장님께 인사하고 유리를 닦고 빗자루와 쓰레바퀴를 들고 수성빌라로 갔다. 현관을 쓸고 벤처로 다시 오니 어머니께서 계셨다. 오늘은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인사하고 영원빌딩..

일기장 2020.02.18

2008.12.11(목)

일기장 2008년 12월11일 목요일 날씨 : 맑고 조금 추움 제목 : 학교 안 가는 날 오늘도 어김없이 6시에 일어났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머니께서 깨워주신 것이 아니고 나 스스로 일어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휴대폰 벨소리와 내 방 전등불로 일어났다. 일어나서 씻고 아침밥을 먹었다. 오늘 아침은 청국장과 조기였다. 어머니께서 푸신 밥을 한 숟가락 덜고 맛있게 먹었다. 후식으로는 사과조각과 떠먹는 요구르트였다.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 이빨을 닦고 옷을 입었다. 그리고 책을 보면서 시간을 때우다가 7시 30분쯤에 나갔다. 어머니 회사 일을 도와드리기 위해서이다. 먼저 성남빌딩으로 갔다. 성남빌딩 대문(철문)을 열고 현관과 복도 불을 켰다. 관리실 문을 따고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전화를 끊고 관리실 안에 있..

일기장 2020.02.18

2008.12.10(수)

일기장 2008년 12월 10일 수요일 날씨 : 맑지만 춥다. 제목 : 무제 오늘은 학교 마지막 날이다. 평소대로 6시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김치찌개와 갈치로 이루어져 있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그리고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갔다. 교실엔 언제나 그렀듯이 아무도 없었다. 온풍기를 틀고 자리에 앉아서 책을 꺼내고 읽었다. 그런데 매우 졸렸다. 어젯밤에 30분정도 못 잔 것이 탈일까?? 할 수 없이 의자2개를 놓고 누웠다. 금방 잠이 들어서 10분쯤 자고 있을 때 아이들이 들어왔다. 인사를 하고 다시 책 읽기에 열중했다. 이윽고 선생님께서 들어오시고 나처럼 수시에 합격한 아이들을 빼고 정시에 관한 자료를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1,2학년 아이들이 돈을 모아서 만들었다는 도..

일기장 2020.02.18

2008.12.09(화)

일기장 2008년 12월 9일 화요일 날씨 : 흐림 제목 : 영화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언제나 어머니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일어났다. 세수를 하고 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미역국과 황태찜이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그리고 내 방의 이불을 개고 사복을 입고 수험표를 들고 어머니께 인사하고 영화관에 갔다. 용산CGV영화관이다. 처음에는 용산역이 종점인 열차를 타려고 했다. 그러나 생각이 바뀌어서 소요산쪽으로 가는 열차를 탔다. 이렇게 바꾸느라 한 2~3분 잡아먹었다. 용산역에 내려서 대합실로 갔다. 나는 도착하면 CGV까지 길이 나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지도도 없고 CGV간판도 없었다. 그래서 일단 밖으로 나간 뒤에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은 아직 오시지 않으셔서 친구들에게 ..

일기장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