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빌딩 27

2009.02.28(토)

일 기 장 2009년 2월 28일 토요일 날씨 : 맑음. 제목 : 회사 일.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5시 넘어서 일어났다. 6시까지 15분이 남아서 다시 잤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종소리에 맞춰서 깼다. 손을 씻고 물을 마셨다.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된장국과 미역으로 먹었다. 이빨을 닦고 세수를 하고 내 방 이불을 갰다. 옷을 입고 있던 도중에 아침에 뜨는 해를 보게 되었다. 해는 맑고 아름다웠다.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보니 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께 하루 용돈 5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겉옷을 벗고 불을 키고 유리를 닦았다. 토요일이라서 불은 2군데만 켰다. 겉옷을 입고 ..

일기장 2020.02.28

2009.02.27(금)

일 기 장 2009년 2월 27일 금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연장근무와 판의 미로.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카레였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 사무실 열쇠와 하루 용돈 5000원을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걸레로 구석구석 커피가루까지 닦았다. 그런데 회의실 책상 위에 물이 흘려져 있었다. 닦아도 지워지지 않아서 내버려 두었다. 겉옷을 입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겉옷을 벗고 청소를 했다. 3층에 혼잡해서 이번엔 4층부터 유리를 닦았다. 겉옷을 입..

일기장 2020.02.28

2009.02.21(토)

일 기 장 2009년 2월 21일 토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어머니와 시장에 간 날. 오늘도 어김없이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손을 씻었다. 그 다음에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갈치조림과 비지찌개였다. 어머니께서 퍼주신 밥은 많고 비지찌개는 파가 많았지만 끝까지 먹었다. 맛있게 먹고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이빨을 닦고 내 방에서 이불을 갰다. 옷을 입던 중에 어머니께 사무실 열쇠를 받았다. 하루 용돈은 어제 어머니께서 주셨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 1군데를 켰다. 이상하게도 복도 뒤쪽 불이 켜져 있었다. 덕분에 뒤쪽 불은 키지 않아도 되었다. 일단 겉옷을 벗고 유리를 닦았다. 이번에도 지갑은 바지 주..

일기장 2020.02.27

2009.02.20(금)

일 기 장 2009년 2월 20일 금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헬스장 마지막 날..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께 문안인사를 드렸다. 손을 씻고 물을 마시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카레였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먹었다. 사과를 냉장고에 넣지 않아서 시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그런 사과가 더 맛이 좋다고 하셨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입는 도중에 어머니께서 하루용돈 10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주셨다. 어머니께서 10000원은 내일까지 쓰라고 하셨다. 떠날 때 배가 아팠지만 무시했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걸레와 유리 세정제를 들었다. 청소를..

일기장 2020.02.27

2009.02.16(월)

일 기 장 2009년 2월 16일 월요일 날씨 : 맑고 엄청 추움. 제목 : 평범하지만 우울한 날.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6시 1분에 일어났다. 요리하고 계시는 어머니께 문안 인사를 드렸다.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갈치구이와 갈비탕이었다. 고기는 무지하게 커서 이빨에 자주 끼었다. 그래서 맛있지 않고 불편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시는 사과를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 하루 용돈 5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옷을 벗었다. 다음에 걸레로 유리를 닦았다. 벤처빌딩으로 갔다. 원장님께 인사하고 올라가서 겉옷을 벗었다. 3,4층 유리를..

일기장 2020.02.27

2009.02.14(토)

일 기 장 2009년 2월 14일 토요일 날씨 : 흐리고 추움. 제목 : 회사에서 쉰다..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나는 어제 처음으로 일기를 쓰지 못했다. 내가 왜 이렇게 된 것일까?? 내 의지력이 부족한 것일까?? 큰일이다. 컴퓨터에 비밀번호를 다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겠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손을 씻었다. 잠이 부족해서 머리가 띵했다.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카레였다. 후식으로 마시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하루 용돈을 갖다 주셨다. 사무실 열쇠는 이미 나에게 있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불을 키고 옷을 벗었다. 토요일이라서 복도 불 2군데만 ..

일기장 2020.02.26

2009.02.13(금)

일 기 장 2009년 2월 13일 금요일 날씨 : 흐리고 비가 옴. 제목 : 느닷없는 연장근무. 오늘은 6시도 일어났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조기찜과 청국장이었다. 어머니께서는 오늘 연장근무를 내가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수성빌라에서 이사를 가기 때문이다. 나는 내키지 않았지만 할 수 없이 응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성남빌딩에서 근무하려고 가방을 꾸렸다. 어머니께서 사무실 열쇠와 하루 용돈을 주셨다. 나는 어머니께 인사하고 가방과 우산을 챙기고 성남빌딩으로 출근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과 가방을 벗었다. 청소도구를 꺼내다 보니 유리세정제가 꽉 차있었다. 어머니나 원장님께서 따라놓으신 것이라고 생..

일기장 2020.02.26

2009.02.12(목)

일 기 장 2009년 2월 12일 목요일 날씨 : 안개가 끼고 춥고 비가 옴. 제목 : 스트롱홀드. 오늘도 나는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그리고 물을 마시면서 조금 기다렸다가 아침밥을 먹었다. 어머니께서 늦게 일어나셨기 때문이다. 아침밥은 저번에 사온 오뚜기 사천자장이었다. 짜장은 방금 해서 그런지 맛있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그런 다음 이빨을 닦고 내 방 이불을 갰다. 옷을 입고 어머니께 하루 용돈 5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리고 걸레로 청소를 했다. 청소가 끝나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올라가서 청소를 했..

일기장 2020.02.26

2009.02.11(목)

일 기 장 2009년 2월 11일 목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손을 씻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배춧국과 이면수 튀김이었다. 이면수 튀김은 고소하고 씹는 맛이 있어서 맛있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키위 맛)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고 세수를 했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하루 용돈 5000원을 주시고 10000원을 바꿔주셨다. 사무실 열쇠를 챙기고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리고 걸레로 유리를 닦았다. 회의실 탁자는 손자국이 많이 찍혀있었다. 요즘 들어 탁자가 더러워지는 것을 보니 우리 회사가 잘 되어가고 ..

일기장 2020.02.26

2009.02.07(토)

일 기 장 2009년 2월 7일 토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토요일. 오늘은 6시전에 일어났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다시 잤다. 그리고 휴대폰 벨소리에 맞취서 일어났다. 어제 잠을 일찍 자서 그런지 몸이 개운했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갈치조림과 두부찌개였다. 그런데 강릉초당두부로 만들어진 찌개였다. 후식으로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 사무실 열쇠와 하루 용돈을 받았다. 인사를 드리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문을 열고 불을 키고 옷을 벗었다. 토요일이라서 불은 2군데만 켰다. 그리고 걸레로 청소를 했다. 다 하고 겉옷을 입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원장..

일기장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