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106

2008.11.21(금)

일기장 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날씨 : 어제보단 따뜻함 제목 : 무제 오늘도 어머니의 명령에 따라 일어나서 씻고 밥을 먹었다. 아침은 해물국으로 먹었다. 다 먹고 이빨을 닦고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갔다. 내일은 놀토(노는 토요일)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시험과목은 수학1 하나였다. 수학을 60분 동안 풀었는데 지루했다. 시험을 다 보고 난 후 집에 가는데 도중에 성수와 명재를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집으로 갔다. 손 씻고 옷을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우유와 녹차를 마셨다. 그리고 통장을 들고 에이스 타워에 있는 kb국민은행에 들어가서 돈을 입금시켰다. 처음에 2만원만 들어가서 놀랐는데 다시 넣어보니 5만원이 되어서 입금시켰다. 그랬더니 100만원이 만들어졌다. 뿌듯하다. 일 년 만에 6~70만원을 모았다는..

일기장 2020.02.17

2008.11.20(목)

일기장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날씨 : 매우 춥고 조금 눈까지 옴 제목 : 헬스 오늘도 6시에 정신이 들었다. 깨어보니 오늘 아침밥은 카레 였다. 세수하고 카레에 비빈 밥을 맛있게 먹고 교복을 입었다. 대변이 마려웠지만 그냥 시험이니까 참고 학교에 갔다. 시험과목은 한국 근현대사와 영어회화였다. 시험을 보고 인사하고 집에 갔다.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었는데 신발을 벗고 바지를 털고 옷을 제자리에 걸어두는 것이 자연스러워서 놀랐다. 드디어 나도 바른 생활습관이 생기는구나 싶었다. 컴퓨터를 키고 타자연습을 하는데 아버지께서 내 방을 청소하시고 어떤 남자분 2명이 들어오셨다. 대리석을 고치러 왔다고 하셔서 열어드리고 나는 내 방에서 계속 타자연습을 했다. 그러다가 잠시 인터넷을 하고 이 글을 쓴다. ..

일기장 2020.02.17

2008.11.19(수)

일기장 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날씨 : 매우 추움.(특히 얼굴이) 바람도 심함. 제목 : 영등포 ybm 어학원 오늘은 6시 전에 눈이 떠졌다.(정말 오래간만이다.) 그리고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면서 옷을 입은 다음 평소보다 늦게 출발했다.(시험가간이라서 늦게 가도 괜찮다.) 시험과목은 한국지리와 체육이었다. 시험시간이 40분인데 빨라서 좋았다. 집으로 오는 길에 성수와 명재와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왔다. 성수에게 닭꼬치를 사줘야 하는데 돈 때문에 못 사줬다.(빨리 100만원을 채워야 하는데...) 집에 온 뒤 신발장에서 바짓단을 다 털고 신발을 신발장에다가 집어넣었다.(내가 했지만 대견스럽다.) 옷을 벗고 내복만 입은채로 이 글을 쓴다. 지금 심정은 굉장히 떨린다. ..

일기장 2020.02.17

2008.11.18(화)

일기장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날씨 : 매우 춥고 매우 바람이 심함 제목 : 겨울 산책 오늘도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아침을 먹었다. 이번엔 나 혼자서 밥을 퍼서 먹었다.(셀프) 그리고 교복을 입고 어제 산 휴대폰을 들고서 학교에 갔다. 교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이들이 몇몇 들어오고 친구들도 들어왔다. 나는 친구들 휴대폰 번호를 저장시켜 두었다. 종소리가 난 뒤 시험이 시작되었다. 오늘 과목은 일본어와 독서였다. 일본어 난이도는 쉬운 편이고 독서 난이도는 중간정도이다. 시험이 끝나고 서로 인사한 뒤에 집으로 왔다. 오는 길에 낙엽이 흩날려서 매우 예쁘고 낙엽이 많이 떨어져서 길이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었다. 집으로 와서 옷을 벗고 컴퓨터를 켜서 이 글을 쓴다. 그리고 접심을 먹고 휴대폰을 사는데 ..

일기장 2020.02.17

2008.11.17(월)

일기장 2008년 11월 17일 월요일 날씨 : 맑으나 매우 추움 제목 : 휴대폰 오늘 6시 즈음 일어나서 아침밥을 먹는데 밥이 너무 많았다. 기말고사라서 느리게 학교에 갔다. 시험과목은 사회 문화와 작문이었다. 그럭저럭 풀만 했다. 채점을 안했는데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다. 집에 돌아와서 점심밥을 먹었다. 집에는 아버지와 누나와 외할머니가 계셨는데 아버지와 누나는 금방 나가시고 나와 외할머니만 남았다. 점심을 12시에 먹고 설거지를 했는데 실수로 그만 유리컵이 깨져버렸다. 아까워... 나는 컴퓨터에서 영어학원 선정 기준을 찾아보았다. 여러 가지 기준을 뽑은 뒤 나는 글로벌어학원 영등포점에 전화를 했다. 12월 달 수강신청은 이번 주 목요일부터 시작이고, 청강과 여러 가지 테스트를 보러 내일 오라고 했다...

일기장 2020.02.17

2008.11.16(일)

일기장 2008년 11월 16일 일요일 날씨 : 맑음 제목 : 설거지 (맞나?) ♡ 이 글을 쓰기 위해 내 수많은 정신적 고통이 있었다는 것을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이 컴퓨터 이상하다. 기회가 되면 꼭 바꾸고 싶다. (이 글 한 번 날라갔다...........) 오늘은 7시 30분쯤에 일어났다.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편이어서 나는 더 자고 싶었지만 새 사람이 되기 위해 일어났다. 일어나보니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계셨다. 아침밥으로는 해물 국과 계란 후라이를 먹었다. 설거지를 오래간만에 했다. 설거지가 어제부터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다. 설거지를 하는데 오래 걸렸다. 설거지를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먹을 거라는 생각에 열심히 정성을 다해 닦았다. 설거지를 다 끝마치고 집에 있던 망가진 컴퓨터를 회..

일기장 202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