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35

2009.02.20(금)

일 기 장 2009년 2월 20일 금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헬스장 마지막 날..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께 문안인사를 드렸다. 손을 씻고 물을 마시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카레였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먹었다. 사과를 냉장고에 넣지 않아서 시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그런 사과가 더 맛이 좋다고 하셨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입는 도중에 어머니께서 하루용돈 10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주셨다. 어머니께서 10000원은 내일까지 쓰라고 하셨다. 떠날 때 배가 아팠지만 무시했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걸레와 유리 세정제를 들었다. 청소를..

일기장 2020.02.27

2009.02.19(목)

일 기 장 2009년 2월 19일 목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다시 헬스장으로. 오늘도 어김없이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문안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물을 마시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청국장과 생태 찜이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이번엔 어제처럼 실수를 하지 않고 사무실 열쇠와 하루 용돈 5000원을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 다음에 유리를 닦았다. 다 닦고 겉옷을 입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그때서야 어제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던 일을 깜박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하지만 이미 건너 간 물이었다..

일기장 2020.02.27

2009.02.17(화)

일 기 장 2009년 2월 17일 화요일 날씨 : 엄청나게 추움. 제목 : 설거지와 홈플러스.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청국장과 조기 찜과 갈치 찜, 황태 찜, 계란찜, 호박나물이었다. 밥상에 찜이 많아졌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사무실 열쇠를 주셨다. 하루 용돈 5000원은 어제 받아서 주지 않으셨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평소보다 일찍 와서 걸레로 세심히 닦았다. 벽에 붙은 먼지까지 닦았다. 청소가 끝나고 겉옷을 입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원장님께 인사를 ..

일기장 2020.02.27

2009.02.16(월)

일 기 장 2009년 2월 16일 월요일 날씨 : 맑고 엄청 추움. 제목 : 평범하지만 우울한 날.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6시 1분에 일어났다. 요리하고 계시는 어머니께 문안 인사를 드렸다.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갈치구이와 갈비탕이었다. 고기는 무지하게 커서 이빨에 자주 끼었다. 그래서 맛있지 않고 불편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시는 사과를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 하루 용돈 5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옷을 벗었다. 다음에 걸레로 유리를 닦았다. 벤처빌딩으로 갔다. 원장님께 인사하고 올라가서 겉옷을 벗었다. 3,4층 유리를..

일기장 2020.02.27

2009.02.12(목)

일 기 장 2009년 2월 12일 목요일 날씨 : 안개가 끼고 춥고 비가 옴. 제목 : 스트롱홀드. 오늘도 나는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그리고 물을 마시면서 조금 기다렸다가 아침밥을 먹었다. 어머니께서 늦게 일어나셨기 때문이다. 아침밥은 저번에 사온 오뚜기 사천자장이었다. 짜장은 방금 해서 그런지 맛있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그런 다음 이빨을 닦고 내 방 이불을 갰다. 옷을 입고 어머니께 하루 용돈 5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리고 걸레로 청소를 했다. 청소가 끝나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올라가서 청소를 했..

일기장 2020.02.26

2009.02.11(목)

일 기 장 2009년 2월 11일 목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손을 씻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배춧국과 이면수 튀김이었다. 이면수 튀김은 고소하고 씹는 맛이 있어서 맛있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키위 맛)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고 세수를 했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하루 용돈 5000원을 주시고 10000원을 바꿔주셨다. 사무실 열쇠를 챙기고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리고 걸레로 유리를 닦았다. 회의실 탁자는 손자국이 많이 찍혀있었다. 요즘 들어 탁자가 더러워지는 것을 보니 우리 회사가 잘 되어가고 ..

일기장 2020.02.26

2009.02.10(화)

일 기 장 2009년 2월 10일 화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게임.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휴대폰이 겉옷 주머니에 들어 있어서 하마터면 다시 잘 뻔했다. 일어나서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그리고 물을 마시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칠곡밥과 매생이국과 조기 구이, 나물 등이었다. 매생이국은 미역국과 비슷했다. 씹는 맛이 거의 없어서 먹기가 수월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하루 용돈 5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내 방에 두셨다. 챙기고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걸레로 유리를 닦았다. ..

일기장 2020.02.26

2009.02.05(목)

일 기 장 2009년 2월 5일 목요일 날씨 : 맑으나 추움. 제목 : 헬스장에 가다.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께 문안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소고기국으로 먹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만든 음식인데 남았기 때문이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먹었다. 어머니께서 사과를 깎아주셨는데 껍질이 많이 붙어 있어서 이상했다. 어머니께 여쭈어보니 일부러 그렇게 깎았다고 하셨다. 껍질이 몸에 좋아서 그렇다는 것이다. 나는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다음에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사무실 열쇠를 갖다 주셨다. 하루 용돈은 어제 10000원을 주셔서 받지 않는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

일기장 2020.02.25

2009.01.20(화)

일 기 장 2009년 1월 20일 화요일 날씨 : 적당히 추움. 제목 : 무제. 그리고 실수. 오늘도 휴대폰 종소리에 맞춰서 6시에 일어났다. 세수를 하고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북어국과 시금치 무침이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화장실에서 이빨을 닦았다. 어머니께 하루 용돈과 외할머니 선물 살 돈을 받았다. 선물비로 두유와 김을 사오면 되는 것이었다. 사무실 열쇠를 챙기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리고 정성들여 유리를 닦았다. 관리실에서 어깨운동을 하고 겉옷을 입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유리문과 거울을 닦았다. 수성빌라로 가서 마당을 쓸고 유리를 닦았다. 마당에는..

일기장 2020.02.23

2009.01.19(월)

일 기 장 2009년 1월 19일 월요일 날씨 : 쌀쌀함. 많이 누그러졌음.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인사를 드리고 세수를 했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배추국과 조기구이였다. 반찬이 맛있어서 잘 먹고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 조각을 먹었다. 화장실에서 이빨을 닦고 내 방에서 이불을 갰다. 그리고 옷을 입고 어머니께 하루 용돈을 받고 사무실 열쇠를 챙겼다. 어머니께서 어제 홈플러스에서 샀던 유리세정제도 가져가서 벤처빌딩에 갖다 놓으라고 하셨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밖으로 나갔다. 성남빌딩에 도착해서 정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런데 손목시계 줄이 떨어졌다. 손목시계를 주머니 속에 잘 집어넣고 걸레로 유리를 닦았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관리실에서 어깨운동을 ..

일기장 202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