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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7(일)

일기장 2008년 12월 7일 날씨 : 맑으나 매우 추움 제목 : 무제 ♥ 쓰고 보니 일기가 짧다. 시간있을 때 많이 써두지 않아서 그렇다. 시간 배분도 잘하자. 오늘은 9시 40분쯤에 일어났다. 언제나 휴대폰은 울렸지만 잠에 취한 나는 끄고 다시 자버렸다. 이대로 가다간 내 소중한 시간이 허무하게 사라져 버릴 것 같다.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생태찌개에다가 아몬드를 넣고 볶은 멸치조림이었다. 국그릇을 가져오지 않아서 그냥 밥그릇에다가 말아먹었다.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꿀물을 마셨다. 이빨을 닦고 책을 보았다. 경제학 갤러리의 3분의 2지점까지만 보고 끝냈다. 더 이상 끝까지 볼 자신이 없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책을 2권만 빌려오는 건데.. 나는 거실에서 누나와 같이 ‘출발 비디오여행’..

일기장 2020.02.18

2008.12.06(토)

일기장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날씨 : 맑으나 매우 추움. 제목 : 학교 안 가는 날 오늘은 어머니와 휴대폰의 도움으로 일어났다. 내가 어제 6시에 깨워달라고 메모지를 남겼기 때문이다. 그것 말고도 어머니는 내게 일을 시키기 위해 깨우셨다. 일어나서 씻고 아침밥은 카레로 먹었다. 후식은 사과였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그리고 옷을 입고 이물을 개고 바로 성남빌딩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머니께서 조금 있다가 가라고 하셨다. 나는 일을 하는 대신 5000원을 달라고 하였다. 갈 때 5000원을 주시고 7시 30분쯤에 출발했다. 성남빌딩 5층 현관문을 열어주고 관리실 문을 연 다음 어머니께 전화를 했다. 어머니께서는 관리실 열쇠로 회의실을 열고 유리창을 유리세정제와 걸레로 닦으라고 하셨다. 그대로 ..

일기장 2020.02.18

2008.12.05(금)

일기장 2008년 12월 5일 금요일 날씨 : 맑으나 매우 추움. 제목 : 학교 안 가는 날 아~~ 오늘은 무려 10시에 일어났다. 어머니도 깨워주지 않으시고 출근하셨다. 휴대폰 자명종도 울렸으나 내가 일어나서 껐다. 그러고 바로 일어나야 하는데 머뭇거리다가 잤다. 조금 있다가 아버지께서 내 얼굴의 여드름을 짜주셨다. 그 때 일어났어야 하는건데.. 여드름 짜는게 너무 아팠고 피도 많이 흘러나왔지만 피곤해서 그냥 잤다. 4시간이나 더 자서 기분은 좋지만 그 시간이 아깝다.. 일어나서 내 얼굴의 피를 닦기 위해 세수를 했다. 그리고 내 방의 이불을 걷고 물을 마시고 아침 겸 점심을 먹었다. 아침 겸 점심밥은 시래기국과 고등어조림과 계란찜이었다. 계란찜은 다 먹고 매우 맛있게 먹었다. 이빨을 닦고 성남빌딩에 ..

일기장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