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8년 12월 13일 토요일 오늘은 6시 5분에 일어났다. 6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어머니께서 불을 켜주셔서 일어날 수 있었다. 일어나보니 어머니께서 내 옆에 누워계셨다. 그러더니 오늘은 몸이 좋지 않다며 회사에 출근 할지 안 할지 모르겠다고 하신다. 나는 씻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어묵국과 달걀말이, 멸치볶음이었다.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사과를 먹었다. 이빨을 닦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 열쇠와 돈을 받고 어머니의 당부를 들었다. 회사 다 정리하면 가지 말고 회사에 남아있으라는 부탁이었다. 인사를 하고 회사로 갔다. 성남빌딩으로 가서 관리실문을 열고 열쇠를 꺼내 회의실 문을 열었다. 불을 키고 유리창 닦기를 하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그 곳에서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유리창 닦기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