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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화)

일기장 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날씨 : 구름이 낌.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이번에도 어머니의 도움이 컸다.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밥그릇까지 차려져 있어서 한 입 먹었는데 까먹고 밥그릇 덜어내는 것을 잊었다. 아침식단은 미역국과 황태찜이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 이불을 개고 옷을 입고 열쇠를 들고 회사로 갔다. 성남빌딩에 도착해서 경비 아저씨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5층으로 걸어 올라가서 문을 따고 불을 키고 이번엔 크리스마스트리를 켰다. 예상대로 징글벨이 나왔다. 소리만 끄고 유리창을 닦았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 보면서 잠시 쉬다가 벤처빌딩으로 출발했다. 벤처빌딩에서 원장님께 인사하고 유리창을 닦았다. 그리고 빗자루와 쓰레받기와 걸레를 들고 수성빌라..

일기장 2020.02.19

2008.12.15(월)

일기장 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무제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모닝콜이 내 잠을 깨우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일어났다. 세수를 하고 꿀물을 마셨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된장찌개와 고등어였다. 맛있게 먹고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 조각을 먹었다. 그리고 이빨을 닦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들어갈 때 경비 아저씨께 인사를 못 드렸다. 성남빌딩 5층에서 문을 열고 불을 켜고 청소를 했다. 그리고 여자화장실에서 어머니께 물이 샌다는 것을 알려드렸다. 다 하고 내려와서 경비아저씨께 인사를 하고 일찍 벤처빌딩으로 갔다. 원장님은 문 밖에서 빗자루로 길을 쓸고 계셨다. 인사를 하고 올라가서 복사기 밑의 청소도구로 유리를 닦았다. 그리고 빗자루..

일기장 2020.02.19

2008.12.14(일)

일기장 2008년 12월 14일 일요일 날씨 : 꽤 추웠음. 제목 : 재미있는 날. ♥ 추신 : 내 방 식물을 아끼고 사랑한다. 물도 제때 준다. 자의반 타의반이지만 이미 내 방에 있으니 나에게 책임이 있다. 오늘은 8시 15분에 일어났다. 휴대폰은 울렸는데 내가 잠에 푹 빠졌던 모양이다. 어머니께서 깨워주셔서 겨우 일어났다. 어머니는 아직도 온몸이 아프시다. 하혈도 하신다. 어떡하나.. 세수를 하고 꿀물을 마셨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생태찌개를 먹었다. 후식은 사과였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어머니께서 오스트레일리아를 오늘 보자고 하셨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검색해 보았다. 괜찮아 보였다. 그리고 책을 읽었다. 매직 경제학을 마침내 전부 읽었다.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

일기장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