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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5(목)

일기장 2008년 12월 25일 목요일 날씨 : 매우 추움. 제목 :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은 무려 10시에 일어났다. 아~ 내 결심도 피곤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나.. 그것도 외할머니가 깨워서 일어났다. 자다가 모닝콜도 울렸고 어머니께서 돌아다니신 것이 생각났지만 일어나지 않았다. 누나와 아버지께서는 주무시고 계셨고 어머니는 병원에 가 계셨다.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차려먹었다. 아침밥은 북어국으로 먹었다. 누나도 일어나서 아침밥으로 케이크를 먹었다. 누나는 나에게 영화관을 가자고 하셨다. 나는 조조가 끝났으니 거절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고 어제 보지 못했던 신문을 보았다. 누나가 내 방으로 들어와서 자꾸 영화보자고 하셨다. 나는 싫었지만 할 수 없이 보기로 했다. 그래서 옷을 입고 어머니에게 어..

일기장 2020.02.20

2008.12.24(수)

일기장 2008년 12월 24일 수요일 날씨 : 매우 춥고 비까지 왔었음. 제목 : 크리스마스 이브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카레였다.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 조각을 먹었다. 이빨을 닦고 옷을 입고 열쇠를 받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가는 동안 내가 그만 정신을 놓아버리고 어느 순간에 정신을 차려보니 중앙공원에 와 있었다. 급히 성남빌딩으로 되돌아가서 정문을 따고 불을 키고 청소를 했다. 끝나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원장님께 인사하고 청소를 했다. 그런 다음 수성빌라로 가서 길을 쓸고 정문을 닦았다. 돌아와서 어머니께 인사하고 어머니께 우리 회사 사무실 이용자 분들에게 온 편지들을 받았다. 청소도구를 정리하고 영원빌딩으로 갔다. 정문을 따고 단독사무실을 ..

일기장 2020.02.20

2008.12.23(화)

일기장 2008년 12월 23일 화요일 날씨 : 눈 쌓이고 추웠음.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이번에는 어머니께서 부르시기 전에 내가 먼저 씻었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었다. 내가 직접 밥을 떠서 먹었는데 양이 좀 적어보였다. 아침밥은 미역국과 조기였다.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조각을 먹었다. 화장실에서 이빨을 닦고 옷을 입고 열쇠와 오늘 용돈을 받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길바닥이 반 사이 쌓인 눈 때문에 굉장히 미끄러웠다. 그래서 조심조심 걷다보니 평소보다 시간이 느려졌다. 성남빌딩 5층에 도착하니 세상에~~ 철문이 열려 있었다. 유리문을 열고 불을 키고 관리실에서 어머니께 전화 드렸다. 어머니는 별로 놀라지 않으셨다. 전화를 끊고 다 청소하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길바..

일기장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