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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8(일)

일기장 2008년 12월 28일 일요일 날씨 : 추움. 제목 : 재미있는 날.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휴대폰 알림음을 끄고 일어나서 부엌 불을 켰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부르셔서 가보니 다시 자라고 하셨다. 그래서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잤다. 얼마 후에 누군가 내 머리를 쳤다. 누나였다. 일어나 보니 7시였다. 벌써 내 귀중한 시간 1시간을 자버렸다. 일어나서 씻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어제부터 남아있던 조갯국으로 먹었다. 계란프라이를 곁들여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옷을 입고 어머니께 돈3000원을 받았다. 누나를 기다리는 도중에 동방불패1을 봤다. 아버지께 10000원을 더 받고 누나와 나는 9시에 출발했다. 문래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삼성역으로 갔다. 30여분이 걸렸다. 그 동안..

일기장 2020.02.20

2008.12.27(토)

일기장 2008년 12월 27일 토요일 날씨 : 추움. 제목 : 엄청 추움.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세수를 했다. 다음에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맛있는 조개국과 멸치로 먹었다. 볶음 멸치는 아몬드가 들어가 있었는데 아몬드를 새로 딴 것이었다. 후식으로 사과조각을 먹었다. 그리고 이빨을 닦고 옷을 입고 열쇠를 챙겼다. 어머니께서 10000원 밖에 없으셔서 나의 5000원과 바꿨다. 그리고 초코 떡 2개를 받아서 원장님께 드리라고 하셨다. 가방에 내가 일을 책을 챙겨서 성남빌딩으로 출근했다. 성남빌딩 5층에서 문을 따고 청소를 하고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크리스마스트리를 틀어놓을 것이냐고 물어봤다. 어머니는 이 달 말일까지 틀어놓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끝나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3층에서 원장님을 만나서 ..

일기장 2020.02.20

2008.12.26(금)

일기장 2008년 12월 26일 금요일 날씨 : 매우 추움. 제목 : 방학식 오늘은 6시 이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6시에 시끄럽게 울던 휴대폰을 껐다. 씻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김치찌개와 꼬막이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으려는데 어머니께서 후식을 먹고 가야한다고 하셨다. 나는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후식으로 먹었다. 이빨을 닦고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어머니께 인사하고 학교에 갔다. 날씨는 햇볕도 안 들어와서 되게 추웠다. 영등포시장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여의나루역까지 가서 우리 학교로 갔다. 이제 거의 못 만나게 되는 학교이다.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이별이라니.. 내 젊은 시절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학교를 보니 쓸쓸하다. 3층 복도에서 규민이를 만났다. 규민이가 열쇠로 교실 문을 따고..

일기장 2020.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