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106

2009.02.26(목)

일 기 장 2009년 2월 26일 목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수강신청 한 날.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미역국과 꼬막, 제육볶음이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맛좋은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고 세수를 하고 옷을 입었다. 옷을 입으면서 어머니께 사무실 열쇠와 하루 용돈 5000원을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리고 걸레로 유리를 깨끗이 닦았다. 정수기 위의 커피가루도 닦았다. 겉옷을 입고 관리실 문을 잠그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오랜만에 원장님께 인사하고 돌아다니면서 걸레로 유리를 닦았다. 3,4층으로 닦고 겉옷..

일기장 2020.02.27

2009.02.25(수)

일 기 장 2009년 2월 25일 수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백석대학교 OT 3일째 날. 오늘은 6시 30분에 기상 소리에 맞춰서 일어났다. 이불을 개라는 소리를 듣고 세수를 했다. 밥을 먹기까지 1시간이 남아서 머리를 감으려고 줄을 섰다. 하지만 줄이 너무 길었고 화장실에 한명씩 들어가서 시간이 너무 길었다. 그래서 나는 재형이와 같이 머리를 감았다. 대충 감아서 머리도 말리지 못한 채 가방을 싸고 밥을 먹으러 복도로 나왔다. 카페테리아로 이동해서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비엔나 소시지를 비롯한 맛있는 반찬이었다. 밥은 옆 방 친구 구완이와 같이 먹었다. 먹고 모여서 숙소로 이동했다. 404호 우리 방으로 돌아와서 롤링 페이퍼를 썼다. 나는 404호방 아이들을 잘 몰라서 인사치레 정도만 썼..

일기장 2020.02.27

2009.02.22(일)

일 기 장 2009년 2월 22일 일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어머니와 시장에 가서 옷을 사다.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휴일에도 늦잠자지 않는 나의 정신력이 참 대견하다.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물을 마셨다. 아침밥대신에 호박씨 남은 것과 바나나와 귤을 까서 먹었다. 내 방에서 불을 키고 이불을 개고 책을 읽었다. 책은 어제 읽던 『몽실 언니』 라는 책이다. 『몽실 언니』는 우리나라의 시대상황에 대한 좋은 책이다. 민중들의 고난과 회한 등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어렸을 때는 느끼지 못한 의미를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컴퓨터를 켜서 음악도 함께 들었다. ‘기타 매니아’라는 사이트에서 여러 가지 음악을 들었다. 책을 100쪽 넘게 읽다가 어머니께서 일어나셔서 밥을 차려주셨다. 부모님께 ..

일기장 2020.02.27

2009.02.21(토)

일 기 장 2009년 2월 21일 토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어머니와 시장에 간 날. 오늘도 어김없이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손을 씻었다. 그 다음에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갈치조림과 비지찌개였다. 어머니께서 퍼주신 밥은 많고 비지찌개는 파가 많았지만 끝까지 먹었다. 맛있게 먹고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이빨을 닦고 내 방에서 이불을 갰다. 옷을 입던 중에 어머니께 사무실 열쇠를 받았다. 하루 용돈은 어제 어머니께서 주셨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 1군데를 켰다. 이상하게도 복도 뒤쪽 불이 켜져 있었다. 덕분에 뒤쪽 불은 키지 않아도 되었다. 일단 겉옷을 벗고 유리를 닦았다. 이번에도 지갑은 바지 주..

일기장 2020.02.27

2009.02.20(금)

일 기 장 2009년 2월 20일 금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헬스장 마지막 날..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께 문안인사를 드렸다. 손을 씻고 물을 마시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카레였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먹었다. 사과를 냉장고에 넣지 않아서 시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그런 사과가 더 맛이 좋다고 하셨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입는 도중에 어머니께서 하루용돈 10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주셨다. 어머니께서 10000원은 내일까지 쓰라고 하셨다. 떠날 때 배가 아팠지만 무시했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걸레와 유리 세정제를 들었다. 청소를..

일기장 2020.02.27

2009.02.19(목)

일 기 장 2009년 2월 19일 목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다시 헬스장으로. 오늘도 어김없이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문안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물을 마시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청국장과 생태 찜이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이번엔 어제처럼 실수를 하지 않고 사무실 열쇠와 하루 용돈 5000원을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 다음에 유리를 닦았다. 다 닦고 겉옷을 입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그때서야 어제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던 일을 깜박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하지만 이미 건너 간 물이었다..

일기장 2020.02.27

2009.02.18(수)

일 기 장 2009년 2월 18일 수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헬스장에 못 갔어요..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피곤해서 그런지 일어나서도 많이 졸렸다. 어머니께 문안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물을 마시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미역국과 황태 찜과 계란말이, 콩나물 무침이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 하루 용돈을 받았다. 시간 때문에 볼까 말까 하다가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았다. 빨리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가는 도중에 전화가 와서 받았다. 어머니 전화였다. 어머니께서는 내가 사무실 열쇠를 가지고 가지 않았다고 지적해주셨다. 뒤 따라 가고 있으니까 곧 도착한다고 하..

일기장 2020.02.27

2009.02.17(화)

일 기 장 2009년 2월 17일 화요일 날씨 : 엄청나게 추움. 제목 : 설거지와 홈플러스.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청국장과 조기 찜과 갈치 찜, 황태 찜, 계란찜, 호박나물이었다. 밥상에 찜이 많아졌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사무실 열쇠를 주셨다. 하루 용돈 5000원은 어제 받아서 주지 않으셨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평소보다 일찍 와서 걸레로 세심히 닦았다. 벽에 붙은 먼지까지 닦았다. 청소가 끝나고 겉옷을 입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원장님께 인사를 ..

일기장 2020.02.27

2009.02.16(월)

일 기 장 2009년 2월 16일 월요일 날씨 : 맑고 엄청 추움. 제목 : 평범하지만 우울한 날.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6시 1분에 일어났다. 요리하고 계시는 어머니께 문안 인사를 드렸다.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갈치구이와 갈비탕이었다. 고기는 무지하게 커서 이빨에 자주 끼었다. 그래서 맛있지 않고 불편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시는 사과를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 하루 용돈 5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옷을 벗었다. 다음에 걸레로 유리를 닦았다. 벤처빌딩으로 갔다. 원장님께 인사하고 올라가서 겉옷을 벗었다. 3,4층 유리를..

일기장 2020.02.27

2009.02.15(일)

일 기 장 2009년 2월 15일 일요일 날씨 : 구름이 꼈음. 제목 : 글쎄..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더 이상 나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물을 마셨다. 그리고 신문을 읽었다. 재미있는 기사만 골라 읽었다. 어머니께서 일어나셔서 문안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북어국과 계란찜과 어제 만들었던 보쌈이 나왔다. 후식으로 마시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다음에 내 방에서 컴퓨터를 키고 이 글을 쓴다. 인터넷을 켜서 떡보의 하루에서 떡 케잌 사진을 봤다. 색깔이 다채로워서 맛있게 보였다. 영등포 재래시장 상가도 보려고 했지만 인터넷이 말을 듣지 않아서 포기했다. 누나 방에서 컴퓨터..

일기장 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