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기 장 2009년 1월 18일 일요일 날씨 : 추움. 제목 : 무제. 오늘은 8시에 일어났다. 내가 어제 휴대폰을 끄고 잤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는 침까지 흘리고 잤다. 얼른 휴지로 닦았지만 이미 말라서 냄새가 났다. 그래서 걸레로 닦고 창문을 열고 이불을 갰다. 어머니께서도 일어나셔서 아침밥을 차려주셨다. 누나와 상의해서 결국 코스트코를 가려던 계획은 없어지게 되었다. 손을 씻고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김치찌개와 미역국과 미역이었다. 미역을 고추장에 찍어먹었는데 새콤한 맛이 정말 맛있었다. 밥을 먹다가 도중에 배가 아팠다. 천천히 먹던 밥을 빨리 먹고 후식으로 파인애플 주스를 마셨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서는데 어머니께서 후식을 주신다고 하셨다. 사과 한 알을 깎아주셔서 사과 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