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빌라 17

2009.02.10(화)

일 기 장 2009년 2월 10일 화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게임.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휴대폰이 겉옷 주머니에 들어 있어서 하마터면 다시 잘 뻔했다. 일어나서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그리고 물을 마시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칠곡밥과 매생이국과 조기 구이, 나물 등이었다. 매생이국은 미역국과 비슷했다. 씹는 맛이 거의 없어서 먹기가 수월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하루 용돈 5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내 방에 두셨다. 챙기고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걸레로 유리를 닦았다. ..

일기장 2020.02.26

2009.02.09(월)

일 기 장 2009년 2월 9일 월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헬스장에 가지 못했어요.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아침안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그 다음에 물을 마시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어제 먹던 생선찌개와 된장국이었다. 반찬은 여러 가지 무침이 많았다. 여러 가지 색깔들의 반찬은 내 입맛을 더욱 돋우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다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하루 용돈은 받지 못했다. 왜냐하면 이미 다 받았기 때문이다. 대신에 사무실 열쇠를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리고 걸레로 구석구석 청소를 했다. 다 하고 겉옷을..

일기장 2020.02.25

2009.02.02(월)

일 기 장 2009년 2월 2일 월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새로운 월요일.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문안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그리고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내가 좋아하는 황태찜과 청국장과 버섯무침이었다. 청국장에 밥을 말아먹었다. 후식은 사과와 방울토마토로 먹었다. 오랜만에 방울토마토를 먹으니 매우 맛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사무실 열쇠를 주셨다. 용돈은 어제 받았기 때문에 안주셔도 된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내가 1층에 도착했을 때 휴대폰이 울렸다. 어머니께서 나에게 다시 올라오라고 하셨다. 다시 되돌아가니 유리세정제를 주시면서 수성빌라에 갖다 놓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 것을 들고 출..

일기장 2020.02.24

2009.01.29(목)

일 기 장 2009년 1월 29일 목요일 날씨 : 추움. 제목 : 많이 호전되었지만 글쎄....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미역국과 계란찜과 꽁치김치볶음이었다. 속이 더부룩해서 잘 먹을 수 없었다. 그래도 끝까지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 하루 용돈과 사무실 열쇠를 받았다. 감기약을 먹고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나갔다. 아파서 평소보다 10여분 늦게 나갔다. 성남빌딩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켰다. 겉옷을 벗고 유리를 닦았다. 할 일을 하고 겉옷을 입고 나가려고 했다. 정문을 닫았는데 손잡이를 보았다. 이번에도 손잡이를 닦지 않았지만 나는 그 것이 큰 실수라는 것을 깨달았다. 손잡이가 매우 더러웠기 때문..

일기장 2020.02.23

2009.01.22(목)

일 기 장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날씨 : 추위는 많이 누그러졌음. 제목 : 두 번째 휴식.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세수를 했다.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카레였다. 오늘은 어머니께서 늦게 일어나셔서 아침밥이 30여분 늦어졌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사무실 열쇠와 하루 용돈을 주셨다. 오늘, 내일 것까지 쓰라면서 10000원이나 주셨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나갔다. 성남빌딩으로 갔다. 밥을 늦게 먹어서 늦게 도착했다.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리고 청소를 했다. 청소가 끝나고 겉옷을 입고 문을 닫고 내려갔다. 그리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밖에 계신 원장..

일기장 2020.02.23

2009.01.15(목)

일 기 장 2009년 1월 15일 목요일 날씨 : 매우 추움.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께 문안인사를 드렸다. 어머니는 더 자라고 하셨지만 거절하고 세수를 했다. 그리고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카레로 먹었다. 밥은 보리가 잔뜩 들어가 있어서 술밥같이 보였다. 반찬은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두 종류밖에 없었다. 반찬이 전부 시뻘겋다. 이런 반찬은 지양해야 하지만 그래도 할머니께서 많이 보내주셔서 먹어야 한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먹고 다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고 어머니께 사무실 열쇠와 하루 용돈을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었다. 그런데 안에는 불이 켜져 있었다. 겉옷을 벗고 걸레로 유리를..

일기장 2020.02.22

2008.12.16(화)

일기장 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날씨 : 구름이 낌.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이번에도 어머니의 도움이 컸다.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밥그릇까지 차려져 있어서 한 입 먹었는데 까먹고 밥그릇 덜어내는 것을 잊었다. 아침식단은 미역국과 황태찜이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 이불을 개고 옷을 입고 열쇠를 들고 회사로 갔다. 성남빌딩에 도착해서 경비 아저씨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5층으로 걸어 올라가서 문을 따고 불을 키고 이번엔 크리스마스트리를 켰다. 예상대로 징글벨이 나왔다. 소리만 끄고 유리창을 닦았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 보면서 잠시 쉬다가 벤처빌딩으로 출발했다. 벤처빌딩에서 원장님께 인사하고 유리창을 닦았다. 그리고 빗자루와 쓰레받기와 걸레를 들고 수성빌라..

일기장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