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기 장 2009년 2월 10일 화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게임.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휴대폰이 겉옷 주머니에 들어 있어서 하마터면 다시 잘 뻔했다. 일어나서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그리고 물을 마시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칠곡밥과 매생이국과 조기 구이, 나물 등이었다. 매생이국은 미역국과 비슷했다. 씹는 맛이 거의 없어서 먹기가 수월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하루 용돈 5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내 방에 두셨다. 챙기고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걸레로 유리를 닦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