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8.11.23(일)

단짝친구 2020. 2. 17. 00:15

일기장

 

20081123일 일요일

 

날씨 흐림

 

제목 : 무제

 

오늘은 쉬는 날이다. 그래서 휴대폰이 6시에 울렸지만 늦게 일어났다. 외할머니께서 깨워 주셨는데 외할머니는 일을 시키려고 깨워 주셨다. 일어나서 내 방의 창문을 열고 이불을 갰다. 그리고 나가서 씻고 부모님께 문안인사를 올리고 아침밥을 먹었다. 삼계탕이 있길래 퍼서 맛있게 먹었다. 삼계탕만 먹고 밥을 안먹어서 배가 고프다. 이빨을 닦고 설거지를 했다. 설거지는 어제부터 많이 쌓여 있었다. 설거지를 하다가 부모님께서 밥을 차려드시고 나는 설거지를 끝내고 컴퓨터를 켜서 이 글을 쓴다. 배고파~ 더 먹을 걸 그랬나??? ‘퀴즈 대한민국이 끝나고 ‘tv쇼 진품명품이 하기에 가서 오랜만에 tv를 봤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낮 12시가 되어서 밥을 먹었다. 삼계탕 남아있던 것을 다 먹고나니 배가 불렀다. 다 먹고 설거지를 했다. 설거지의 양은 엄청 났지만 계속하다보니 어느새 끝났다. 밖에 나갈 옷을 입고 재활용을 하러 갔다. 재활용은 쉬웠지만 두유 '참두' 190ml짜리가 10팩 정도 나오고 외할머니께서 모르고 바나나와 귤 껍질을 버려두셔서 애를 먹었다. 재활용을 끝내고 도서관에 갔다. 어머니께서 내가 도서관에 가기 전에 말씀하시길 벤처(얌샘건물)안을 꼭 닫으라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그 말씀을 까먹고 벤처를 지나쳐서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에 도착하니까 누나와 장준호에게서 문자가 왔다. 준호는 심심하다며 문자를 보냈고 나는 적당히 대답했다. 누나는 나에게 고사성어와 관련된 책을 빌려오라고 시켰다. 우선 내가 먼저 읽을 책을 찾다가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어떤 분이 올려주신 과학책 추천 10권을 기억해내고 찾았다. 그러나 기억에 없어서 못 찾고 대신 경제책 3권을 빌렸다. 책이름은 식탁 밑의 경제학’,‘경제학 갤러리’,‘런치타임 경제학이다. 내가 볼 책은 그렇게 끝내고 누나가 볼 책을 찾으러 갔다. 누나가 볼 책은 컴퓨터에서 찾았다. ‘고사성어 대사전 신세대 실용서라는 책인데 괜찮을 것 같아서 빌렸다. 그리고 가방을 싸고 도서관에서 나와 집으로 갔다. 집으로 가는 도중에 누나에게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DVDfmf 철수한다는 기사를 봤다고 했다. 집에 도착해서 누나에게 책을 전달하고 손을 씻고 그 인터넷기사를 봤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 앞으로 DVD가 비싸지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씁쓸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차려준신 밥을 먹었는데 저녁은 생태찌개였다. 생태찌개를 아버지와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그리고 저녁 설거지를 했다. 나는 아침과 점심을 했으니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으나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어머니께서 염색을 하시기 때문이다. 설거지가 끝나고 내 방을 청소를 했다. 정성들여서 내 방을 치우고 나니 기분이 개운했다. 치우고 컴퓨터를 켜서 이 글을 쓴다. 쓰다가 누나가 와서 이 글을 보고 현관중문키를 거두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누나의 부탁에 의해 현관중문키를 거두어서 우리 집 열쇠더미에다가 끼워 놓았다. 그리고 일기를 이 다썼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잠자리에 들 것이다. 오늘은 평일에 비해서는 많이 쉬었다. 내일은 고등학교에서 보는 시험 마지막 날이다. 잘 봤으면 좋겠다. 내일도 보람차게 보내야지~~

 

내일 할 일 : 시험 최선을 다하자

헬스장에 꼭 간다.

집안일을 많이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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