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9.02.06(금)

단짝친구 2020. 2. 25. 00:25

일 기 장

 

200926일 금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파프리카.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손을 씻고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카레와 무말랭이이다. 후식으로 사과를 먹었다. 오늘도 어머니께서는 사과껍질 일부분을 남겨두셨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하루 용돈 5000원과 사무실 열쇠를 주셨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고 청소를 했다. 청소를 다하고 겉옷을 입고 문을 닫아두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원장님께 인사하고 겉옷을 벗었다. 걸레로 3,4층을 청소했다. 다 하고 겉옷을 입고 청소도구를 들고 1층으로 내려와서 정문을 닦았다. 그리고 수성빌라에 도착해서 마당을 쓸고 정문을 닦았다. 벤처빌딩으로 돌아와서 청소도구를 정리하고 영원빌딩으로 갔다. 도착하니 어머니께서 계셨다. 겉옷을 벗고 걸레로 유리를 깨끗이 닦았다. 그 다음에 겉옷을 입고 어머니께 인사하고 집에 왔다.(어머니와 뽀뽀했다.~) 도착해서 옷을 벗고 손을 씻었다. 냉장고에서 귤을 꺼내서 먹었다. 다음에 영어숙제를 했다. 하다가 피곤해서 낮잠을 잤다. 나에게는 귀중한 단잠이었다. 10시에 일어나서 옷을 입고 자전거열쇠를 챙겼다. 갈 시간이 되자 아버지와 누나에게 인사하고 글로벌 어학원에 갔다. 도착해보니 선생님이 주무시고 계셨다. 11시에 수업을 시작했다. 수강생은 10명이 넘을 정도로 많았다. 처음에 영어 단어 시험을 보았다. 나는 영어 단어 시험을 설마 보겠나?’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있었다가 단어를 얼른 외웠다. 다행히 단어시험은 쉬웠고 그럭저럭 잘 보았다. 수업 마지막에는 선생님과 함께 팝송을 불렀다. 끝나고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자전거를 타고 집에 왔다. 옷을 벗고 손을 씻고 점심밥을 차려 먹었다. 점심도 카레와 무말랭이와 조기로 먹었다. 조기는 볼살까지 먹었다.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부위를 알게 되어서 기쁘다. 점심은 매우 맛있었다. 후식으로 소와 나무우유를 마셨다. 다 마셨다. 이빨을 닦고 옷을 입고 사무실 열쇠를 챙겼다. 누나에게 인사하고 성남빌딩에 갔다. 도착해보니 원장님이 계셨다. 나는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고 인터넷을 했다. 잠시 뒤에 원장님께서는 가셨다. 3시가 다 되어서 전화를 드렸다. 원장님이 도착하고 나서야 겉옷을 입고 집에 왔다. 가스레인지 위 냄비에 누나가 찐 고구마가 있었다. 3개를 먹었다. 누나 방 컴퓨터에서 파프리카’ DVD를 틀었다. 초반부터 내용이 심상치 않았다. 누나가 방에 들어오고 누나와 같이 처음부터 보았다. 내용은 차치하고 상상력부터 남달랐다. 보면서 ~ 인간의 상상력이란 무한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8,800원이라는 돈이 아깝지 않았다. 정말 다행이다. 끝까지 다 보고 DVD를 꺼냈다. 다음에 화장실에서 손을 씻었다. 그리고 저녁밥을 차려 먹었다. 저녁밥은 카레 남은 것과 비지찌개와 참치 캔으로 먹었다. 후식으로 토마토주스를 마셨다. 전부 마셨다. 이빨을 닦고 헬스장에 가려고 옷을 입고 물통을 챙겼다. 어머니께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께서는 헬스장에 가지 말고 나와 같이 퇴근하기를 원하셨다. 하지만 나는 선생님과 약속을 했기 때문에 가기로 했다. 그런데 누나가 반대했다. 나는 누나 말을 듣기로 했다.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서 영원빌딩으로 가겠다고 했다. 어머니께서는 기쁘게 허락하셨다. 하지만 다시 전화를 걸어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셨다. 누나께서는 내가 집에 남기를 원하셨다. 결국 나는 집에 남을 수밖에 없었다. 누나 방 컴퓨터를 켜서 곰이 되고 싶어요’ DVD를 봤다. 이 영화도 수준 높은 작품이다. 앞부분을 보다보니 어머니께서 오셨다. 어머니께서는 누나가 원하는 매생이를 사오셨다. 네이버에 사무실 임대를 입력해서 우리 회사위치, 순위 등을 조정하셨다. 나는 컴퓨터를 키고 이 글을 쓴다. 파프리카같은 좋은 영화를 보면 내 마은도 뿌듯해진다. 기분이 좋다. 오늘은 헬스장에 가지 못했다. 선생님을 뵐 낯이 없다.. 하지만 가지 못한 만큼 피로를 풀자!! 아울러 내 꿈도 보려고 노력하자. 나는 할 수 있다. 김 기 혁!!!! 나는 너를 믿는다. 사랑한다.

 

내일 할 일 : 어머니를 도와 재래시장에 간다.(내가 하는 일)

책과 신문을 읽자!!(이제 잔소리 하는 것도 지겹다.)

산책 나갈까??(상황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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