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9.01.30(금)

단짝친구 2020. 2. 23. 23:59

일 기 장

 

2009130일 금요일

 

날씨 : 추움. 그런데 덥다고 함.

 

제목 : 안 나와~~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세수를 했다. 내 뱃속은 여전히 더부룩했다.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콩나물국과 미역, 어제 어머니께서 해주신 닭도리탕이었다. 오랜만에 닭도리탕을 먹어서 맛있었다. 후식으로 사과를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하루 용돈과 사무실 열쇠를 주셨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리고 유리를 닦았다. 다 닦고 문을 닫은 다음에는 벤처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3층에서 겉옷을 벗었다. 3,4층 유리를 닦았다. 겉옷을 입고 청소도구를 챙기고 1층 유리를 닦고 수성빌라로 갔다. 마당을 쓸고 유리문을 닦았다. 벤처빌딩으로 돌아와서 청소도구를 정리하고 영원빌딩으로 갔다. 벌써 어머니께서 와계셨다. 어머니께서는 정리를 하고 계셨다. 어머니를 도와 유리를 닦았다. 다 닦고 겉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는 원장님과 함께 할 일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원장님을 기다렸다. 원장님께서 오시고 쉬면서 커피를 마시는 동안 나는 신문을 읽었다. 일을 할 때가 되자 원장님과 같이 벤처빌딩에 갔다. 원장님은 3층 사무실을 여시고 컴퓨터 본체를 들어서 밖에 있는 핸드카에 갖다놓으라고 하셨다. 원장님과 나는 3개를 갖다놓고 영원빌딩으로 갔다. 영원빌딩에 도착해서 본체를 3층까지 들어서 사무실에 옮겨놓았다. 다시 벤처빌딩으로 가서 이번에는 모니터 3개와 스피커, 키보드 등을 싣고 옮겼다. 벤처빌딩으로 돌아와서 사무실에서 겉옷을 벗었다. 그 곳에 있던 책(119에 관한 책)을 원장님 방으로 옮겼다. 처음에는 책장에 쌓다가 책장이 다 차니까 임시 책상으로 옮겼다. 임시책상이 쓰러 질려고 했다. 원장님이 책상을 바로잡아주셨다. 겉옷을 입고 집에 갔다. 집에 도착하니 벌써 어학원에 갈 시간이 지났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포기하고 옷을 벗고 손을 씻었다. 그리고 거실에서 오늘 신문을 읽었다. 아버지께서 가시고 컴퓨터를 켜서 삼국지를 켰다. 삼국지 장수 인물설정을 하고 껐다. 그리고 점심밥을 먹었다. 점심밥도 콩나물국과 닭도리탕과 미역을 먹었다. 후식으로 녹차 카스테라를 먹었다. 이빨을 닦고 옷을 입었다. 사무실 열쇠를 챙기고 통장도 챙겼다. 성남빌딩으로 갔다. 성남빌딩에 도착해서 관리실 문을 열고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중간에 아버지께서 오셨다. 관리 아저씨께서 여기에 오시면 잘 들어보라고 당부하셨다. 갈 시간이 되자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어머니는 원장님께서 오시면 가라고 말씀하셨다. 원장님께서 오시고 나는 겉옷을 입고 에이스타워로 갔다. 국민은행에서 돈50000원을 저금했다. 작은 기쁨을 얻고 집에 왔다. 옷을 벗고 손을 씻고 신문을 읽었다. 그러다가 누나 방에서 노후에 관한 이야기를 누나와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신문을 읽다가 갈 시간이 되자 옷을 입고 자전거 열쇠를 들고 나갔다. 자전거를 타고 어학원에 갔다. 2층에서 편두리 선생님께 2월 수강신청을 했다. 새로운 교재도 받고 3층으로 올라갔다. 강의실에 내가 맨 처음 왔는데 새로웠다. 책상에는 말린 멸치가 있었고 창문을 열려있었다. 조슈아 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멸치를 치우셨다. 그리고 나에게 옥수수를 주셨다. 과일을 갈아서 저녁밥을 드셨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처음 보는 분들이었다. 시험을 봤다. 시험은 쉬운 듯 보였으나 어려웠다. 다른 수강생들은 별 어려움이 없어보였다. 나는 선생님께 시험지를 마지막 순서로 냈다. 선생님은 여러 가지 잘못들을 지적하시면서 B-를 주셨다. 인사를 드리고 집에 왔다. 옷을 벗고 손을 씻고 저녁밥을 먹었다. 저녁밥은 콩나물국과 미역, 닭도리탕으로 먹었다. 이빨을 닦고 샤워를 했다. 다 하고 헤어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렸다. 그리고 어머니께 인사를 드렸다. 컴퓨터를 키고 내 병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다. 그리고 이 글을 쓴다. 오늘은 잘 모르고 닭도리탕을 먹어서 증세가 더 악화되었다. 역시 정보가 중요하다. 그리고 신뢰받을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한데 네이버에 의사답변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건강은 정말 중요한 재산이다. 건강이 없으면 다 무슨 소용이랴 싶다. 당분간 건강에 주력해야겠다. 기혁아 나는 너를 아끼고 사랑한다~~ 너의 몸도~~

 

내일 할 일 : 밀가루 음식, 고기, 유제품 등 금지다!!(내 몸을 사랑하자.)

책을 읽자!!(시간 많을 때 읽어두자.)

신문을 읽자.(오늘 읽지 못한 신문 내일 읽자.)

조슈아 선생님께 편지를 쓰자.(나름대로 잘 써보자.)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2.01(월)  (0) 2020.02.24
2009.01.31(토)  (0) 2020.02.24
2009.01.29(목)  (0) 2020.02.23
2009.01.28(수)  (0) 2020.02.23
2009.01.27(화)  (0) 202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