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9.01.09(금)

단짝친구 2020. 2. 21. 23:33

일 기 장

 

200919일 금요일

 

날씨 : 매우 추움.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께 인사를 하고 씻었다.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배추국과 어묵 조림과 계란말이었다. 어묵은 별 모양, 사랑 모양, 오징어 모양 등 별별 모양이 있어서 좋았다.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먹었다. 이빨을 닦고 내 방에서 이불을 갰다. 옷을 입고 어머니께 사무실 열쇠와 하루 용돈을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성남빌딩에 갔다. 성남빌딩 관리아저씨께 인사를 드리고 올라가서 문을 열고 불을 켰다. 겉옷을 벗고 유리를 닦았다. 다 했는데 아직 시간이 남아서 관리실에서 신문을 조금 읽었다. 관심이 가는 기사를 읽다보니 갈 시간이 넘었다. 나는 빨리 벤처빌딩으로 갔다.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올라가서 겉옷을 벗었다. 유리를 닦았다. 늦게 와서 빨리 닦았다. 수성빌라를 청소할 때에도 빨리 바닥을 쓸고 유리를 닦았다. 3층에서 어머니를 만나서 인사를 드리고 영원빌딩으로 갔다. 영원빌딩 1층에는 맛있는 냄새가 가득하다. 뚜레쥬르에서 빵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3층에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고 식물들 비닐을 벗겼다. 그리고 유리를 닦았다. 겉옷을 입고 어머니와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신문을 챙기고 집에 왔다. 옷을 벗고 손을 씻었다. 귤을 까먹고 녹차를 마셨다. 신문을 보다가 어학원 숙제를 하고 영어단어를 외웠다. 어학원에 갈 시간이 되어서 옷을 입고 인사를 드리고 어학원에 갔다. 교실에는 수강생들이 많았다. 자리에 앉고 조슈아 선생님께 인사를 드렸다. 수업을 시작했다. 단어시험은 이번에는 1개밖에 틀리지 않았다. 오늘도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마지막에 자기소개가 있었다. 자기소개는 I am (형용사) (이름) 순이고 몸짓으로 표현을 해야 한다. 나는 어린(young) 기혁으로 했다. 표현이 어려웠다. 어리다는 것을 어떤 행동으로 표현하지?? 집에 와서 옷을 벗고 점심밥을 먹었다. 점심밥은 배추국과 어묵 조림과 계란말이와 고등어 한 토막과 갈치 한 토막으로 먹었다. 갈치는 수분이 없이 말라 비틀어져 있어서 매우 질겼다. 후식은 양갱과 매실차였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옷을 입고 열쇠를 챙기고 성남빌딩에 갔다. 관리실에서 어머니께 전화를 하고 인터넷을 했다. 아버지께서 오시고 아버지는 나를 찌르거나 꼬집었다. 나는 아버지께 스킨십을 자제하라고 요구했다. 아버지는 알았다고 하셨다. 곧이어 원장님께서 오셨다. 원장님은 평소보다 일찍 오셨는데 손님이 오신다고 해서 일찍 오신 것이다. 어머니께 전화를 하고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은행에 갔다. 에이스 하이테크 시티에 있는 국민은행으로 가서 오늘까지 모은 돈 50000원을 저금을 했다. 여기까지 온 김에 새로 생긴 뚜레쥬르를 구경을 했다. 집에 와서 옷을 벗고 손을 씻고 귤을 까먹었다. 그리고 신문을 보았다. 저녁밥을 차려 먹었다. 저녁밥은 배추국과 계란프라이와 어묵 조림으로 먹었다. 후식으로 단 호박 두부를 먹었다. 단 호박 두부는 이름처럼 달아서 누나에게 한 입 드렸는데 누나는 인공적인 단 맛이 싫으셨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신문을 읽었다. 시간이 되어서 옷을 입고 물통을 챙기고 누나와 같이 나갔다. 정문 앞에서 헤어져서 나는 자전거를 타고 헬스장으로 갔다. 영등포시장역에서 자전거를 매어 두고 도착했다. 코치님께 카드를 드리고 옷을 갈아입고 운동을 했다. 러닝머신은 20분만 했다. 왜냐하면 아직 감기도 낫지 않았고 오늘 운동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이다. 운동을 다 하고 댄스를 했다. 댄스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후회 없이 열심히 하고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 오늘도 홍승기가 보여서 큰 마음먹고 인사를 했다. 앞으로 만나면 인사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겉옷을 꺼내는데 마름모 모양 옷걸이가 떨어져 나갔다. 나는 매우 놀랐다. ~ 수중에 돈도 없는데 이 옷걸이를 물어줘야하나 싶었다. 걸려진 다른 사람의 옷들은 구석에 걸고 옷걸이는 바닥에 놓고 카드를 받고 안인옥선생님께 말씀드렸다. 선생님께서는 괜찮다고 하셨다. 그래서 걱정 없이 자전거를 타고 벤처빌딩 정문을 확인하고 집에 왔다. 옷을 벗고 손을 씻고 어머니의 요구에 따라 빨래를 했다. 널고 컴퓨터를 키고 인터넷을 했다. 아버지께서 오셔서 나에게 화장품을 주셨다. 여드름에 좋다고 한다. 인터넷을 하다가 이 글을 쓴다. 피곤하다. 내 나이에 맞는 적정 수면시간은 최소 7시간인데.. 6시간도 겨우 자는 형편이니. 앞으로 헬스하고 집에 온 저녁시간에는 샤워를 하고 일기만 쓰고 자야겠다.

 

내일 할 일 : 책을 읽자!!(많이)

신문을 다 읽자.

재래시장에 간다.

영어공부는 아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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