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8년 12월 29일 월요일
날씨 : 우박오고 매우 추움.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청국장과 김치찌개와 계란찜과 조기였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 조각을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고 이불과 베개를 정리하고 옷을 입었다. 다 입고 오늘 용돈을 받고 열쇠를 받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성남빌딩 5층에서 문 열고 불을 키고 청소를 했다. 깨끗이 닦고 헬스장에서 배운 어깨 운동을 했다. 그 다음에 벤처빌딩으로 갔다. 유리문과 거울을 닦고 4층에서 캐드 존 사장님(불독)의 모닝콜을 들었다. 청소도구를 챙겨서 수성빌라로 가서 청소를 했다. 잘 끝내고 벤처로 되돌아오다가 어머니를 만나서 인사하고 옷을 챙겨서 영원빌딩으로 갔다. 영원빌딩은 유리문을 열고 불을 키고 닦았다. 단독사무실이 열려져 있지 않아서 열쇠를 꺼내서 내가 열었다. 신문은 517호(맞나?) 글씨가 써있지 않았다. 그래도 어머니께서 주라고 하셨기 때문에 조선일보를 문손잡이에 끼워 넣었다. 실장님과 원장님께 인사하고 신문을 챙기고 집으로 왔다. 집에서 옷을 벗고 신문을 보면서 잠시 쉬었다. 어학원에 갈 시간이 되어서 옷을 입고 출발했다. 어학원에 도착해서 안내데스크에서 다음 달에 2단계를 하려고 신청을 했다. 이번 달 수업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그래서 매우 아쉬웠다. 수업은 32과까지 진도를 나가고 마지막시험을 치렀다. 수업 중에 나는 어제 머리를 자른 것 때문에 모자를 쓰고 들었다. 시험시간 때에는 힘들어서 모자를 벗었다. 시험이 매우 어려워서 내가 한 것까지만 하고 냈다. 안내데스크에서 1월 달 수강증을 받았다. 그 동안 가르쳐 주셨던 조민애 선생님께 인사를 하고 집에 왔다. 옷을 벗고 손을 씻고 점심밥을 차려 먹었다. 점심밥은 김치찌개와 계란찜, 조기로 먹었다. 후식으로 제주감귤 주스를 마셨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고 옷을 입고 열쇠를 챙긴 다음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그런데 밖에는 우박이 왔다. 아버지께서 전화하셔서 우산을 가지고 내려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와 나란히 우산을 쓰고 갔다. 성남빌딩 5층 관리실에 도착해서 어머니께 전화를 했다. 그리고 인터넷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근무시간이 끝날 때 쯤 어머니께 전화를 했다. 조금 뒤에 원장님이 오시고 인사를 한 뒤 집으로 왔다. 옷을 벗고 손을 씻고 누나와 약속한 설거지를 했다. 양은 별로 없어서 빨리 처리하고 신문을 읽었다. 중간에 누나가 와서 대화를 하느라 끝까지 읽지 못했다. 저녁밥을 먹을 시간이 되어서 차려 먹었다. 저녁밥은 김치찌개와 참치 캔으로 먹었다. 후식으로 버터식빵 한 조각과 제주감귤 주스를 먹었다. 옷을 입고 물통을 챙기고 헬스장에 갔다. 헬스장에서 코치님께 인사하고 옷 갈아입고 운동을 했다. 스트레칭을 하고 러닝머신 30분, 웨이트 트레이닝, 방송 댄스를 했다. 머리가 창피했지만 이미 지나가 버렸다. 춤을 더 멋있게 출 생각을 하자. 방송 댄스는 이번 주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진도 대신에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섹시 백’을 나가기로 했다. ‘섹시 백’은 빠르고 절도 있게 춰야 돼서 어려웠다. 끝나고 복근 운동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집에 왔다. 옷을 벗고 샤워를 했다. 물 낭비를 최대한 줄였다. 다 씻고 머리를 빗고 말리는데 머리가 짧아서 금방 말랐다. 그리고 신문을 보다가 잘 시간이 가까워져서 컴퓨터를 켜서 이 글을 쓴다. 내일부터 당분간 어학원에 가지 않아서 시간에 여유가 생겼다. 책을 읽고 영어공부를 하는데 써야겠다.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자. 근면, 성실, 모범을 보이자.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김기혁이다!!
내일 할 일 : 책을 읽자.
영어 공부를 하자.
신문을 읽자.
♡ 추신 : 오늘 일기가 이렇게 짧은 이유는 지금 내가 너무 피곤해서 제정신이 아니어서 그렇다. 그래서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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