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6

2009.02.05(목)

일 기 장 2009년 2월 5일 목요일 날씨 : 맑으나 추움. 제목 : 헬스장에 가다.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께 문안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소고기국으로 먹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만든 음식인데 남았기 때문이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먹었다. 어머니께서 사과를 깎아주셨는데 껍질이 많이 붙어 있어서 이상했다. 어머니께 여쭈어보니 일부러 그렇게 깎았다고 하셨다. 껍질이 몸에 좋아서 그렇다는 것이다. 나는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다음에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사무실 열쇠를 갖다 주셨다. 하루 용돈은 어제 10000원을 주셔서 받지 않는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

일기장 2020.02.25

2009.01.15(목)

일 기 장 2009년 1월 15일 목요일 날씨 : 매우 추움.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니께 문안인사를 드렸다. 어머니는 더 자라고 하셨지만 거절하고 세수를 했다. 그리고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카레로 먹었다. 밥은 보리가 잔뜩 들어가 있어서 술밥같이 보였다. 반찬은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두 종류밖에 없었다. 반찬이 전부 시뻘겋다. 이런 반찬은 지양해야 하지만 그래도 할머니께서 많이 보내주셔서 먹어야 한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먹고 다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고 어머니께 사무실 열쇠와 하루 용돈을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었다. 그런데 안에는 불이 켜져 있었다. 겉옷을 벗고 걸레로 유리를..

일기장 2020.02.22

2008.12.19(금)

일기장 2008년 12월 19일 금요일 날씨 : 추움. 제목 : 2시간동안 15000원짜리 연습. 오늘도 6시에 일어난 나는 세수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카레라이스였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옷을 입고 성남빌딩으로 가기 전에 누나를 깨웠다. 누나는 다시 자버렸다. 성남빌딩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청소를 했다. 깜박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키지 않은 것이 생각나서 켰다. 요가시간에 배운 대로 어깨를 풀었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벤처빌딩으로 가서 원장님께 인사하고 유리창 청소를 하였다. 그리고 수성빌라로 가서 정문을 닦고 바닥을 쓸었다. 그런데 약병더미가 놓여져 있었다. 세상에~ 이제는 약병까지 버리는구나.. 다 하고 영원빌딩으로 가서 문을 열고 청소..

일기장 2020.02.20

2008.12.18(목)

일기장 2008년 12월 18일 목요일 날씨 : 꽤 추움. 제목 : 병간호 오늘도 6시에 일어난 나는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조개국과 꼬막, 생선찜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우유 한 잔을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요즘 들어서 혀를 닦기가 어렵다. 혀 가운데를 긁으면 아픈데 너무 많이 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옷을 입고 성남빌딩에 갔다. 성남빌딩 문을 따고 관리실에서 청소도구를 가지고 청소를 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고 박지희 선생님이 가르쳐주셨던 요가를 해봤다. 굳어있던 어깨가 많이 풀렸다. 벤처빌딩으로 가서 원장님께 인사하고 청소를 했다. 3층, 4층 청소를 하고 1층 유리문을 닦고 수성빌라로 갔다. 정성스럽게 정문을 닦고 그 주변을 ..

일기장 2020.02.19

2008.11.25(화)

일기장 2008년 11월 25일 화요일 날씨 : 맑음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어머니 목소리와 휴대폰 울림에 맞춰서 일어났다. 일어나서 세수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은 구수한 된장찌개였다. 아침을 배불리 먹은 뒤에 이빨을 닦았다. 이빨을 닦고 아침대변을 봤다. 어제는 설사를 해서 기분이 별로 였는데 오늘은 그나마 나아져서 괜찮았다. 그리고 교복을 입고 이불과 베개를 정리한 다음에 학교에 갔다. 학교는 매우 썰렁했다. 8시가 지나도 대여섯 명 밖에 오지 않았다. 반이 어수선해서 아이들이 교실TV를 틀기도 하고 만화책을 보기도 했다. 담임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오늘 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시고 나가셨다. 뒤이어 전문학교 직원들이 와서 자기 학교 홍보를 해주었다. 나는 인적사항을 적지는 않았지만 공짜..

일기장 2020.02.17

2008.11.20(목)

일기장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날씨 : 매우 춥고 조금 눈까지 옴 제목 : 헬스 오늘도 6시에 정신이 들었다. 깨어보니 오늘 아침밥은 카레 였다. 세수하고 카레에 비빈 밥을 맛있게 먹고 교복을 입었다. 대변이 마려웠지만 그냥 시험이니까 참고 학교에 갔다. 시험과목은 한국 근현대사와 영어회화였다. 시험을 보고 인사하고 집에 갔다.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었는데 신발을 벗고 바지를 털고 옷을 제자리에 걸어두는 것이 자연스러워서 놀랐다. 드디어 나도 바른 생활습관이 생기는구나 싶었다. 컴퓨터를 키고 타자연습을 하는데 아버지께서 내 방을 청소하시고 어떤 남자분 2명이 들어오셨다. 대리석을 고치러 왔다고 하셔서 열어드리고 나는 내 방에서 계속 타자연습을 했다. 그러다가 잠시 인터넷을 하고 이 글을 쓴다. ..

일기장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