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3

2009.02.01(월)

일 기 장 2009년 2월 1일 월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할머니, 할아버지 오신 날. 오늘도 6시에 모닝콜이 울렸다. 하지만 나는 일어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더 자고 싶었기 때문이다. 졸업식에 관한 꿈을 꾸었다. 8시에 눈이 떠져서 일어났다. 세수를 하고 물을 마시고 귤을 먹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된장국과 브로콜리, 미역 등으로 먹었다. 이번에도 밥은 꼭꼭 씹어 먹었다. 다 먹고 이빨을 닦았다. 다음에 누나와 나는 청소를 했다. 나는 먼지떨이로 액자, 장식, 책장 등을 털었다. 누나가 청소기로 밀자 나는 내 방의 물건을 치워드렸다. 그리고 걸레로 온 방을 닦았다. 중간에 어머니께서 점심밥을 먹으라고 하셔서 먹었다. 점심밥도 아침과 비슷하게 먹었다. 이빨을..

일기장 2020.02.24

2009.01.27(화)

일 기 장 2009년 1월 27일 화요일 날씨 : 추움. 제목 : 집으로 돌아오는 날. 오늘은 9시에 일어났다. 세연이네는 6시에 갔다고 했다. 내 예상보다 늦게 갔다.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비지국이었다. 비지는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었다. 반찬은 짠 음식이 많았지만 맛있었다. 어머니께서 갈비 한 점 주셨다. 다 먹고 화장실에서 이빨을 닦았다. 그리고 대변을 봤는데 잘 나왔다. 다행이다. 이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옷을 갈아입었다. 할아버지께서 신용카드를 들고 오셨다. 작은 어머니 카드였다. 누나께서 작은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카드를 서랍 속에 넣으라고 하셨다. 또, 분실물이 나왔다. 이번에는 기박이 목도리였다. 누나와 함께 가방을 쌌다. 누나는 내 짐이 불편하다고 하셨다...

일기장 2020.02.23

2008.11.30(일)

일기장 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날씨 : 맑음 제목 : 할머니 오늘은 제대로 쉬는 일요일이다. 그래서 아침 6시에 모닝콜이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9시쯤에 일어났다. 일어나니까 코가 막히고 목이 아팠다. 감기였다. 어제부터 감기증세가 보이더니 기어코 걸리고 말았다. 나는 가래를 뱉고 세수를 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밥을 먹었다. 한 숟가락 덜어서 어머니께 드리고 먹었다. 아침은 구수한 청국장이었다. 반찬이 김치밖에 없었기 때문에 더 꺼내왔다. 밥을 먹고 후식으로 아버지께서 시골에서 가져오신 꿀을 먹었다. 꿀을 3~4숟가락 퍼서 그릇에 담은 다음 뜨거운 물을 풀어 숟가락으로 저은 뒤 떠먹는 것이었다. 매우 맛있었다. 먹고 밥상을 닦고 이빨을 닦았다. 그리고 설거지를 했다. 오랜만에 도마를 정성..

일기장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