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8년 12월 6일 토요일 날씨 : 맑으나 매우 추움. 제목 : 학교 안 가는 날 오늘은 어머니와 휴대폰의 도움으로 일어났다. 내가 어제 6시에 깨워달라고 메모지를 남겼기 때문이다. 그것 말고도 어머니는 내게 일을 시키기 위해 깨우셨다. 일어나서 씻고 아침밥은 카레로 먹었다. 후식은 사과였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그리고 옷을 입고 이물을 개고 바로 성남빌딩으로 가려고 하는데 어머니께서 조금 있다가 가라고 하셨다. 나는 일을 하는 대신 5000원을 달라고 하였다. 갈 때 5000원을 주시고 7시 30분쯤에 출발했다. 성남빌딩 5층 현관문을 열어주고 관리실 문을 연 다음 어머니께 전화를 했다. 어머니께서는 관리실 열쇠로 회의실을 열고 유리창을 유리세정제와 걸레로 닦으라고 하셨다. 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