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기 장 2009년 1월 27일 화요일 날씨 : 추움. 제목 : 집으로 돌아오는 날. 오늘은 9시에 일어났다. 세연이네는 6시에 갔다고 했다. 내 예상보다 늦게 갔다.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었다. 비지국이었다. 비지는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었다. 반찬은 짠 음식이 많았지만 맛있었다. 어머니께서 갈비 한 점 주셨다. 다 먹고 화장실에서 이빨을 닦았다. 그리고 대변을 봤는데 잘 나왔다. 다행이다. 이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옷을 갈아입었다. 할아버지께서 신용카드를 들고 오셨다. 작은 어머니 카드였다. 누나께서 작은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다. 카드를 서랍 속에 넣으라고 하셨다. 또, 분실물이 나왔다. 이번에는 기박이 목도리였다. 누나와 함께 가방을 쌌다. 누나는 내 짐이 불편하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