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8년 12월 3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제목 : 귀환 ♥ 내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잘못 쓸 수 있으니까 양해바란다. 그리고 외할머니께서 자꾸 괴롭히신다. 나 좀 내버려 둬~ 오늘은 6시 20분에 일어났다. 꽃동네 일정에 따른 기상시간이다. ‘아름다운 세상’노래에 맞춰서 일어났다. 일어났더니 자고 있는 애들이 더 많았다. 어제 쉬었던 목소리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몸을 추스르고 세수를 하러갔다. 이빨을 닦고 세수를 하고 숙소인 107호로 돌아왔다. 옷을 입고 기다리니 밥을 먹으라는 방송이 나왔다. 아직 준비된 아이들이 없어서 나와 재영이가 밥을 먹으러 갔다. 그래서 아침밥을 일찍 먹고 방에서 기다렸다. 청소도 하고 이불도 갰다. 인원이 많아서 이불이 많았다. 무거운 이불을 개고 나서 옆방으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