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8년 12월 22일 월요일 날씨 : 진짜 추움. 제목 : 눈 오는 날.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수면양말이 내 발에 신겨져 있었다. 수면양말은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막상 자보니까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 좋았다. 매우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수를 했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된장찌개와 계란찜이었다. 후식은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 조각이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옷을 입고 열쇠를 받고 용돈을 받았다. 용돈은 20000원이었다. 19000원 대신에 20000원을 주셔서 기뻤다. 성남빌딩에 가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청소를 했다. 다 하고 요가시간에 배운 어깨운동을 했다. 그리고 가려는데 뒤쪽 불을 키는 것을 잊어버릴 뻔 했다. 불을 키고 벤처빌딩으로 넘어갔다. 원장님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