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기 장 2009년 2월 8일 일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서점에 가다. 오늘은 10시에 일어났다. 어제 2시에 자기는 했지만 너무 늦게 일어났다. 손을 씻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갈치조림과 생선찌개였다. 무말랭이와 버섯무침도 들어있다. 후식으로 사과도 깎아주셨다. 땅콩을 까서 먹고 우유도 마셨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고 내 방에서 이불을 갰다. 누나 방에 가서 누나를 깨웠다. 그리고 나와 같이 지에스문고(영등포문고)에 가자고 설득했다. 누나는 싫다고 하셨다. 나는 옷을 입었다. 그리고 어머니께 2만원을 받았다. 내 방 책장에서 문화상품권 5000원을 꺼내 지갑에 넣었다. 살 책을 넣을 가방을 메고 인사를 드리고 서점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아무 책이나 뽑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