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4

연금

아침에 김밥을 먹었다. 주민센터에서 서류를 발급 받았다. 사무실 계약서를 찾아서 한 곳으로 모았다. 은행 직원과 만나서 해야 할 일을 들었다. 병원 제증명 창구에 가서 서류를 발급 받았다. 국민연금공단에 가서 장애연금을 신청했다. 누락된 서류가 있어서 병원에 전화를 했다. 누나 집에서 이모를 만났다. 이모가 가져온 김치로 밥을 먹었다. 아기 조카를 돌봤다. 장애연금을 받으면 좋겠다. 살림에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https://www.neofficetel.com 내오피스텔 영등포소호사무실 영등포소호사무실, 영등포사무실, 영등포공유사무실, 영등포사무실임대, 영등포단기사무실, 영등포비상주사무실 neofficetel.com https://place.map.kakao.com/9553777 내오피스텔 서울 영등포..

나의 이야기 2020.03.05

정기 검진

병원에 가서 정기 검진을 받았다. 이상이 없고 치료가 잘 되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국민연금공단에 전화 했는제 장애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제출할 서류 목록을 문자로 받아서 제증명 창구에서 발급 받았다. 약을 먹고 있는 기간이 길어서 다른 병원에도 가야 했다. 약국에서 약을 사고 전철을 탔다. 다른 병원에 갔더니 코로나19 관계로 내과가 없어졌다고 했다. 할 수 없이 간호사 선생님에게 이야기만 하고 병원을 나왔다. 통신사에 가서 회사 유선 전화 명의를 변경했다. 주민센터에 들러서 필요한 서류를 발급 받았다. 하루가 바쁘니 좋았다. https://www.neofficetel.com 내오피스텔 영등포소호사무실 영등포소호사무실, 영등포사무실, 영등포공유사무실, 영등포사무실임대, 영등포단기사무실, 영등포비..

나의 이야기 2020.03.04

외가

어머니는 전라남도 목포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삼 남매 중에서 첫째였다. 어머니 밑으로 3년 터울 여동생과 6년 터울 남동생이 있었다. 외할머니는 일본어를 조금 했지만 학교에 가지 못해서 글씨를 쓸 수 없었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괄괄하고 억척스러운 성격이었다. 6·25 전쟁에서 인민군이 집에 들이닥치자 얼른 시체 속에 숨어 죽은 척을 했다. 인민군은 외할머니를 못 보고 지나갔고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외할머니는 어린 나에게 그 긴장됐던 경험을 실감나게 들려주셨다. 어머니는 외할머니의 성격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어린 동생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오히려 도움을 줬다. 목포는 항구라는 말이 있지만 어머니에게 목포는 산이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 유달산에서 뛰어놀았다. 제 집 ..

나의 이야기 2020.03.02

살아 있는 한 희망은 있다.

While there is life, there is hope. 내 인생은 내가 살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 대신 살아줄 수 없다. 내 힘과 능력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 힘들고 지쳐서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서야 한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지금의 어려움에 휘둘리지 말고 멀리 보고 걸어야 한다. 부당한 일에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 나는 건강이 나쁘기 때문에 몸 조심해야 한다. 약을 먹기 때문에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배우자를 만나 연애하고 결혼하려면 더욱 정신 차려야 한다. 가장으로서 가정을 만들고 살아가야 한다. 내가 살았다는 흔적을 남겨야 하지 않겠는가? 일찍 떠난 사람들의 몫을 살아야 한다. 꼭 살아야 한다. https://www.neofficetel.com 내오피스텔 영등포소호사무실 영등포소호사무실,..

나의 이야기 2020.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