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 2

2009.02.19(목)

일 기 장 2009년 2월 19일 목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다시 헬스장으로. 오늘도 어김없이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문안인사를 드리고 손을 씻었다. 물을 마시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청국장과 생태 찜이었다.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이빨을 닦았다. 내 방에서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이번엔 어제처럼 실수를 하지 않고 사무실 열쇠와 하루 용돈 5000원을 받았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 다음에 유리를 닦았다. 다 닦고 겉옷을 입고 벤처빌딩으로 갔다. 그때서야 어제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던 일을 깜박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하지만 이미 건너 간 물이었다..

일기장 2020.02.27

2009.01.16(금)

일 기 장 2009년 1월 16일 금요일 날씨 : 추위가 누그러졌음.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세수를 했다. 그리고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콩밥과 콩나물국과 갈치 두 토막과 호박나물이었다. 밥이 알록달록한 콩밥이어서 맛있었다. 어제보다 반찬이 많아져서 마음에 들었다. 후식으로 사과를 먹었다. 이빨을 닦고 내 방 이불을 개고 옷을 입었다. 어머니께서 하루 용돈을 주셨다. 오늘 용돈은 3000원이었다. 하지만 내일 7000원을 받으니까.. 안방에서 사무실 열쇠를 챙기고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나갔다. 하늘에서 조금씩 눈이 내렸다. 전등불에 비치는 눈발은 아름다웠다. 성남빌딩으로 가서 문을 열고 불을 켰다. 겉옷을 벗고 유리를 닦았다. 시간이 남아서 화장실을 들리고 겉옷을 입고 ..

일기장 202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