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

2009.02.22(일)

일 기 장 2009년 2월 22일 일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어머니와 시장에 가서 옷을 사다. 오늘은 6시에 일어났다. 휴일에도 늦잠자지 않는 나의 정신력이 참 대견하다.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물을 마셨다. 아침밥대신에 호박씨 남은 것과 바나나와 귤을 까서 먹었다. 내 방에서 불을 키고 이불을 개고 책을 읽었다. 책은 어제 읽던 『몽실 언니』 라는 책이다. 『몽실 언니』는 우리나라의 시대상황에 대한 좋은 책이다. 민중들의 고난과 회한 등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어렸을 때는 느끼지 못한 의미를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컴퓨터를 켜서 음악도 함께 들었다. ‘기타 매니아’라는 사이트에서 여러 가지 음악을 들었다. 책을 100쪽 넘게 읽다가 어머니께서 일어나셔서 밥을 차려주셨다. 부모님께 ..

일기장 2020.02.27

2009.02.21(토)

일 기 장 2009년 2월 21일 토요일 날씨 : 맑고 추움. 제목 : 어머니와 시장에 간 날. 오늘도 어김없이 6시에 일어났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손을 씻었다. 그 다음에 물을 마시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갈치조림과 비지찌개였다. 어머니께서 퍼주신 밥은 많고 비지찌개는 파가 많았지만 끝까지 먹었다. 맛있게 먹고 떠먹는 요구르트와 어머니께서 깎아주신 사과를 먹었다. 이빨을 닦고 내 방에서 이불을 갰다. 옷을 입던 중에 어머니께 사무실 열쇠를 받았다. 하루 용돈은 어제 어머니께서 주셨다. 어머니께 인사하고 성남빌딩으로 갔다. 도착해서 문을 열고 불 1군데를 켰다. 이상하게도 복도 뒤쪽 불이 켜져 있었다. 덕분에 뒤쪽 불은 키지 않아도 되었다. 일단 겉옷을 벗고 유리를 닦았다. 이번에도 지갑은 바지 주..

일기장 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