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날씨 : 어제보단 따뜻함 제목 : 무제 오늘도 어머니의 명령에 따라 일어나서 씻고 밥을 먹었다. 아침은 해물국으로 먹었다. 다 먹고 이빨을 닦고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갔다. 내일은 놀토(노는 토요일)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시험과목은 수학1 하나였다. 수학을 60분 동안 풀었는데 지루했다. 시험을 다 보고 난 후 집에 가는데 도중에 성수와 명재를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집으로 갔다. 손 씻고 옷을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우유와 녹차를 마셨다. 그리고 통장을 들고 에이스 타워에 있는 kb국민은행에 들어가서 돈을 입금시켰다. 처음에 2만원만 들어가서 놀랐는데 다시 넣어보니 5만원이 되어서 입금시켰다. 그랬더니 100만원이 만들어졌다. 뿌듯하다. 일 년 만에 6~70만원을 모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