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기 장 2009년 1월 19일 월요일 날씨 : 쌀쌀함. 많이 누그러졌음. 제목 : 무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인사를 드리고 세수를 했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밥은 배추국과 조기구이였다. 반찬이 맛있어서 잘 먹고 후식으로 떠먹는 요구르트와 사과 조각을 먹었다. 화장실에서 이빨을 닦고 내 방에서 이불을 갰다. 그리고 옷을 입고 어머니께 하루 용돈을 받고 사무실 열쇠를 챙겼다. 어머니께서 어제 홈플러스에서 샀던 유리세정제도 가져가서 벤처빌딩에 갖다 놓으라고 하셨다.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밖으로 나갔다. 성남빌딩에 도착해서 정문을 열고 불을 키고 겉옷을 벗었다. 그런데 손목시계 줄이 떨어졌다. 손목시계를 주머니 속에 잘 집어넣고 걸레로 유리를 닦았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 관리실에서 어깨운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