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 언니는 권정생 작가님의 작품 입니다.
학교 추천 도서로 독후감을 쓰기 위해 처음 접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다시 읽으니 참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몽실이는 8살 어린아이지만 가난과 장애, 전쟁을 겪고 부모님을 여의었습니다.
그래서 어린 동생과 살아남기 위해 일찍 철이 들었습니다.
잠시나마 행복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어린 몽실이를 받아줄 곳은 없었습니다.
사회는 몽실이에게 고통과 좌절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몽실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꿋꿋하게 버텨냈습니다.
저는 1950년대 해방과 전쟁, 가난의 삶을 겪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몽실이가 살아야겠다는 일념으로 지냈던 것처럼
저도 제 인생 잘 살겠노라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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